오늘 하나님 은혜 가운데 영적 식구가 된 고백초원 김길용목장, 임창화 목장, 김이섭 목장 이렇게 연합 목장 모임을 굴화리 물탄골에서 가졌습니다. 직장출근으로 인해 참여를 하지 못 한 식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오랜만에 한자리에 다 모였습니다. 

저희는 4년전에 김길용 목장에서  분가를 하였으며, 분가 당시 인원이 많은 관계로 임창화 목장과 김이섭 목장으로 분가를 하였고, 분가 이후 이렇게 꾸준히 함께 모이기에 힘쓰고 있는데요, 세 분 목자님들과 목녀님들에게 이 지면을 빌어 특별히 감사함을 전해 봅니다. 정말이지 이 분들의 헌신적인 삶들이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 아닐까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합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김길용 목자님의 기타 반주에 따라 찬양을 한곡 부른 다음에는 김길용 목자님의 복이 넘치는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이후 시작 된 실내 게임의 열기... 컬링컬링 / 제기차기 / 윷놀이.....이후 점심때가 되어서 오리탕과 파전으로 허기진 배를 다들 충만히 채우고 이어진 야외 게임... 제기차기 / 족구 / 보물찿기... 다들 동심으로 돌아간듯 마냥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이 넘 보기 좋았습니다.  게임이후 간단히 시상식을 하고 아쉽지만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아쉽지만 연합목장 모임을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