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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알기쉬운 치매이야기 1. "치매가족으로 우리 마을에서 살아가기" | 조회수 : 556 |
작성자 : 우승엽 | 작성일 : 2020-01-30 |
안녕하십니까? 시민복지재단 내와동산 원장 우승엽입니다.
2017년 6월 재개원 이후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늘 받기만 하다보니 어떻게 성도님들께 감사함으로 보답을 할까 고민하다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치매어르신들과 생활하다보니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상담 및 강연요청, 치매가족들의 상담등을 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치매가 어떤 것이라는것, 치매에 걸리지 않기 위한 방법들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내가 혹은 내 가족이 치매에 걸렸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를 몰라서 혼란해 하시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중에서도 내와동산이 위치적으로 멀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상담만 받고 가까운 곳으로 가신 분들도 계시고
직접 전화하기가 어려우신지 지인들을 통해서 물어 보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본인 스스로가 조금이라도 알고 있어야지만
치매환자 및 가족이라는 여러가지 변수들에 대처하는 방법들을 알 수 있게 되어집니다.
치매에 관한 전부를 알려드릴수는 없지만
치매가 어떤지 그리고 치매가족이 있으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하고, 어떤 방법들을 찾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총 5번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1회기 오리엔테이션 및 치매의 개념 : 평가를 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야 한다.
2회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내 안에 숨어 있는 나를 발견하라!
3회기 가족과 치매환자 : 역할 변화와 가족 간 갈등을 이겨내자
4회기 치매환자 가족이 느끼는 감정들 :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5회기 보호자 스스로를 돌보기 : 환자에게서 벗어나서 시간을 보내라!
신청은 세린작은도서관(070-7123-0210)으로 문의 하셔서 성함과 연락처만 남겨 주시면 됩니다.
공간이 약 20명 정도 되는 공간이긴 하나 신청자가 많아지면 더 넓은 곳으로 이동할 수도 있으니
궁금하시거나 관심있으신 분은 신청해주세요.
이런 강좌 이외에도 성도님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계획중에 있으니
누구나 참석 하셔서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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