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아침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아이들 부서 예배를 챙기면서 이종관목사님 말씀처럼 나는 하나님만 바라는 사람인가... 하나님도 바라는 사람인가... 생각에 잠기면서 절로 회개의 기도가 나왔더랬습니다.
예배의 사모함이 사무쳐 교회로 달려갈 뻔 했더랬지요....
매주 돌아오는 주일이면 예배당으로 갈 수 있었던 그 당연함이라 여겼던 일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 었는지 깨닫고 또 깨닫습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방문자도 방문도 없는 저희 집에 띵동~~ 벨이 울리고 현관문을 여니 책 한권을 든 김기문목사님이 계시네요~
인편이 택배인 줄 알았더니 정말로 이렇게 직접 오실 줄이야...
울산시민교회 성도여서 정말 행복합니다.
그리고 목자,목녀로 섬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귀한 선물을 주님이 보낸 메세지로 받으며 잘 배워서 지켜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