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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시민기독초등학교가 개교합니다. 조회수 : 1312
  작성자 : 김성진 작성일 : 2020-04-11

시민기독초등학교가 개교합니다!

울산시민교회가 세운 시민기독초등학교는 지난 2월 8일 입학설명회를 열고, 서류심사 및 면접 등 학생 선발전형을 거쳐, 1학년 8명, 2학년 1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성희정, 심원영, 정현명, 박진희(음악), 쿠넷(Pastor Conette, 영어)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목으로는 김성진 목사가, 교장으로는 김혜경 사모가 섬깁니다.

시민기독학교는 지난 2월 분당 샘물기독학교와 정식 협약을 맺고, 학교의 교육방향과 철학, 교육방법, 커리큘럼 등을 전수받아, 울산 최초로 기독초등학교를 시작하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시민기독학교는 앞으로도 분당 샘물학교와 협력하며 함께 자라갈 것입니다.

원래 3월 초에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개학을 연기하였습니다. 입학 및 개교식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후 할 예정이며, 다음주 월요일(4월 13일)부터 온라인 개학을 합니다.

대신, 시민기독초등학교 교장과 교사들이 이번 주에 신편입생 모든 가정을 개별 방문하고, 가정학습 자료와 온라인 개학을 위한 수업교재를 전달했습니다.

금요일에는 시간대별로 계획하여, 학생과 학부모님이 학교에 와서 학교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습니다. (가정당 30분씩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모든 출입자가 마스크 착용, 열 체크, 손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6층에 준비된 학교 공간을 둘러보시고, 모든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너무나 감사하다며 설레고 기쁜 마음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학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주시고 큰 사랑 베풀어주신 이종관 담임목사님과 당회 장로님들,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시민기독학교에서 잘 배우고 자라서 받은 사랑과 은혜를 아름답게 갚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학부모님들이 말씀하십니다. 학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학교가 시작되기까지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직원들이 맡은 일을 잘 감당하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소망되신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며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님들, 기쁨 넘치는 복된 부활절 맞으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년 4월 11

시민기독초등학교 드림

P.S. 시민기독학교는 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6층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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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4

이민경2020.04.12 13:46
시민기독초등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하게된 박효민 엄마입니다. 1년 전 울산에 처음와서 울산시민교회를 만나고 올해는 막내 효민이를 기독초등학교에 보내게 된 것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기독학교 원서를 쓸때만 해도 많은 것이 부족하고 외형적으로눈에 보이는 것이 없었는데 전염병과 어려운 상황들 가운데에서도 좋은 선생님들을 예비해주시고 너무나 멋진 학교 교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처럼 앞으로도 계속 두손 모으겠습니다.

저희 가정은 내년에 효민이 엄마의 복직으로 맞벌이를 해야하는 등 기독학교를 보내지 못할 이유도 많았지만 기독학교를 선택하고 3-4월을 보내는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 가정은 고등학생이 된 자녀들과 교재가 소원해지고 있었는데 기독학교를 원서를 쓰며 가정예배 필독서를 읽고 준비하면서 매일 가정예배가 드려지고 남편이 가정의 제사장으로 세워지고 효민이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 자녀들과도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어느때보다도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효민이와 친구들이 기독초등학교를 통해 섬기는 제자로 성장해 갈때 저희 가정또한 믿음의 기독초등학교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가고자 합니다.

울산에서 처음 시작하는 시민기독초등학교가 하나님께 영광되고 다음세대를 살리는 또 하나의 처소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여러 통로로 동역해 주신 시민교회와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송양숙2020.04.12 14:31
큰아들 두명을 홈스쿨로 키우면서 사랑하는 두 딸을 늦은 나이에 선물로 더 주셨습니다. 선물로 주신 두 딸을 어떻게 하나님 말씀으로 키울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들들을 홈스쿨 하면서 서울과 경기도 권으로 공부를 하러 많이 다니면서 늘 부러웠습니다. 그곳에 많은 기독교학교들이 세워지고 또 준비되어진 기독교 교육들을 보면서 나도 이 두 딸들은 기독교 학교에 보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고 이 두 딸이 학교에 갈 나이에는 기독교학교가 울산에 생겼으면 하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건강이 허락지 않아 두딸을 선교원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큰딸 민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다시금 홈스쿨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십이 넘은 나이에 큰 아이들 때 넘쳤던 열정은 사라지고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저의 힘을 들어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기독교학교를 저희 교회에서 준하는 움직임들이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올해 초에 기독교학교 설립위원회가 출범하면서 학교설립이 가속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고민이 생겼습니다. 10년 이상 기독교 교육을 하면서 이 교육이 얼마나 힘들고 지속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또 흉내만 내고 제대로 된 기독교 교육이 아니면 어떻게 하나?라는 마음의 갈등과 고민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희 가정이 홈스쿨 할 때 쯔음 같은 고민을 해 온 제가 부러워 해 온 샘물 기독학교과 협약을 맺어 준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는 마음이 너무 기뻐 "아 -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학교가 꼭 세워지면 좋겠습니다"라고 잠시 하나님의 일하심을 생각하며 그분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민지가 올해 2학년이 될 때 시민기독초등학교가 울산 땅에 그것도 저희 시민교회에서 세워지게 되었고, 기도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4월 13일 개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이종관 목사님과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될 선생님들과 시민기독 학생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시민교회에서 자라게 될 많은 다음 세대가 섬기는 제자로 자라 하나님 사랑을 알고 이웃과 창조세계를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할 것을 지속적으로 기도부탁드립니다.
최말녀2020.04.12 14:42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 2:13)

할렐루야
시민기독초등학교 개교를 축하 드립니다.
우리목사님 마음의 소원은 시민기독하교였습니다.
생명의 씨앗을 심고 기도로 물을 주어 가꾸어서 때가 되어 싹이 났습니다.

시민기독초등학교가 공청회를 하고 절차를 밟고 입시 설명회를 하고 ~ 하는 과정이 4개월 정도인 것을 감안하여 어떤 이들은 기독초등학교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짧은 기간에 어떻게 하려고? 하셨던 분들이 많이 계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확하십니다.
저는 2007년 5월 7일 (월) 분당샘물교회에서 한국기도교학교 교육연구소에서 주최하는 한국교회 100교회 초청기독교학교 설립세미나에 장로님이신 현직교장선생님과 목사님과 참석했었습니다.
연구소장님이신 장신대 기도교교육학과 교수님께서 한국교회가 기독교 학교를 설립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셨고 박은조 목사님의 샘물기독교학교 설립이야기 그리고 두레학교 중앙기독초들학교 샘물기독초들학교 사례발표를 들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참석하고 보답을 드리지 못하고 늘 맘 한켠에 남아 있었는데 하나님의 때에 딤임 목사님의 기도가 응답 되어 샘물기독학교에 계시던 김혜경 사모님을 재원으로 보내 주시고 시민기독초등학교를 개교하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처음 부터 시작하였더라면 시행착오도 만만치 않았을 터인데 샘물학교와 엠오유를 체결하여 별 문제 없이 단 시간에 우리시민교회에도 기독초등학교가 생겼다! 니 참 기쁘고 소망이 넘칩니다.
전도는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인데 교회학교에서 학교 앞 전도도 갈 수 없고 개인 전도는 철저한 부모교육 때문에 더더욱 닥아 갈 수도 없고 어린이 전도가 어려워져 가고 있는 현실인데 기독교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1당 100의 역할을 해 줄것이라는 기대도 해 봅니다.
자녀교육은 교회교육과 가정교육만으로 자녀교육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학교. 가정. 교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우리 자녀들을 양육할 때 하나님 나라의 튼실한 군병대가 되어질 것입니다.
시민기독초등학교는 시민 교회 온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자라 가고 발전할 것입니다.
저를 포함한 성도님들 많이 많이 기도해 주세요.
감사힙니다.
김재웅장로2020.04.12 18:29
시민기독초등학교의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학교를 통해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는 이스라엘의 남은 백성이 많이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들 때문에 세상이 복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김은실2020.04.12 18:38
큰아이 둘을 일반학교를 보내면서 말씀중심으로 사고하도록, 믿음의 삶을 살도록 가르치는 것은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그래도 젊어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행복하이소 교육관 건물이 생기면서 기독교학교가 이곳에서 시작되면 얼마나 좋을까? 무턱대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셋째를 키우면서 저의 상황이나 사회적 상황이 더 열악해져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디어 사용의 심각성,다양한 가치관의 혼란 등 아이에게 구별된 삶을 가르치고 분별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참 힘들다 느껴질 때 감사하게도 시민기독학교의 소식이 들렸습니다. 3학년으로 진급하는 딸을 2학년으로 입학시키기로 결정하고 준비하는 과정가운데 다 자란 두 아들들이 얼마나 부러워하던지... 엄마와 함께 했던 '마라나타'학교가 생긴다고 온 가족이 기뻐했고, 특별히 학교를 방문한 날 그 기쁨과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매일 가정예배로 코로나19가 끝나고 시민기독학교에 가서 배우길 기도하는 딸의 소망을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믿음의 세대가 이어지도록 기도하시는 이종관 목사님, 어르신들, 시민기독학교ㆍ분당샘물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모든 만물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말할 수 없는 은혜 아래 자란 우리 아이들이 그 큰 은혜를 감사함으로 갚는 삶 살길 기대하며 기도하는 부모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혜림2020.04.13 00:05
첫째딸인 수아를 임신하면서부터 기독교교육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기독교 교육에 관련된 책을 읽을수록, 지금의 공교육에 아이를 맡겨도 될까 많이 두려웠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미디어 문화가 성행하고 이젠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스마트폰이 없는 것이 이상한 분위기인 요즘 아이들의 문화속에서 나는 우리 자녀들에게 그 모든 것 들보다 말씀을 가깝게 하도록 가르치고 기도로 세상과 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을까? 염려하며, 하나님께 ‘이 아이들에게 주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칠 수 있는 지혜와 환경을 저희 부부에게 허락해주세요.’ 하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울산시민교회에서 시민기독초등학교를 설립하려 공청회를 연다는 시민편지를 읽는 순간 왈칵 눈물이 났었습니다. 저희부부에게는 8년의 기도제목에 놀라운 기도응답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진실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격되는 마음에 시민기독초등학교에 설립 추진위원으로 자원하여 들어갔었고, 불과 4개월 만에 학교가 세워지는걸 보며, 먼저는 분당샘물학교에 설립 공신이셨던 김혜경 사모님을 저희 교회에 보내주셨던 것, 덕분에 분당샘물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울산지역 첫 기독대안학교 설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줄이며 학교가 세워지고 있는 모든 상황들, 또 모아 주신 추진위원분들과 학부모님들, 학생들, 보내주신 선생님들, 허락해주신 학교장소 등 하나하나 모든 부분들이 하나님께서 예비하셨고 인도하고 계시구나…하고 계속 고백하게 되었었습니다.
무엇보다 ‘배움을 실천하는 시민 어린이는 하나님 영광 위해 살고 섬기는 제자로 살며 무슨 직업을 갖든 어떤 위치에 있든 부요하든 가난하든 내게 주어진 몫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 갑니다.’ 라는 시민기독초등학교의 어린이상은 저희부부가 정말 소망하던 교육관이기에 믿고 함께 아이들을 길러나갈수 있는 좋은 학교를 세워주시는 우리 교회에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ㅠㅠ♡ 다음세대가 믿음으로 든든히 세워지는 것, 가정이 믿음으로 든든히 세워지는 것은 사단이 가장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원수 사단이 가장 싫어할 일을 가정교회라는 모습과, 기독대안학교설립을 통해 이뤄가고 있는 울산시민교회가 자랑스럽고, 그러기에 지금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통해 양성될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정혜민2020.04.13 10:32
20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를 가졌을때부터 저의 기도제목은 시민교회에 선교원이 다시 생겼으면 좋겠다..였습니다.
그런데 기독초등학교라니.. 울산에서 그것도 제가 함께하는 공동체에서 말입니다.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나아간다는것은 밑빠지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끝이없고, 끊이없이 헌신이 요구되어지지만 들여지는 공에 비해 결과물을 단기간 얻어낼 수 없어서 부담감이 엄청 큰 영역인것을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기독초등학교를 설립 한다는것은 그 모든 것을 안고 가신다는 것일텐데.. 담임목사님 이하 장로님, 교역자분들이 큰 결정을 해주신것 같습니다.
쉬운 길 놔두고 어렵지만 옳다고 생각하시는 곳에 마음을 다하여 주셔서 자녀를 둔 엄마로써 너무 감사합니다.

선교원을 다니고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중고를 거쳐서 대학을 가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그와중에 부적응이라던가 문제가 생기면 그건 나의 책임이었으며 공교육에 나를 맞춰 지나왔던 학창시절이었습니다.

표면적으로 쉽게 본다면 공교육이 잘못된거냐 오해할수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공교육으로 자라온 저의 세월을 부정하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세월이 갈수록 기독가치관으로 살아내는 것이 점점 더 힘들어지는 세월속에 우리 자녀들이 너무 쉽게 노출되어있다는것은 분명합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부부가 자녀를 홈스쿨링하시는걸 보고 저의 마음속에 의문들이 확신으로 변하게되었습니다.

초등학교를 다닐 나이에 형성되는 가치관이 평생을 간다고합니다. 저 또한 초등학교때 주일학교에서 또 교회와 함께했던 시간속에서 자연스레 기독가치관이 형성되었겠지요.
교회와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세월의 흐름속에서 다음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최대한 많이 기독가치관에 노출시키는것을 돕는것이 교회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우리 교회에서 함께해주신다는건 큰 영광입니다.
시민기독초등학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해나가시는것을 주께하듯이 바라보고 응원하고 돕겠습니다.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승모2020.04.13 12:06
시민기독초등학교가 은혜가운데 개교하게됨을 정말 축하드립니다.
어릴때부터 말씀 안에서 지혜를 배우고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믿음의 인제들을 양육하는 일에 교회가 함께 동역하고
특별히 이 일에 귀한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이 수고하고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귀한 사역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함께 기도드리겠습니다~^^
윤재단장로2020.04.13 14:38
시민기독초등학교가 어려운 시기에 개교를 하게되어 기쁘고 감사하고 축하 할 일입니다.
식목일이 지났지만 그 날에 묘목을 심듯이 울산 땅에 울산시민교회에서 어린 영혼들을 새로운 모습으로 품게하셨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이 사랑으로 품어주시고 가르쳐 주시기에 더욱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담임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곳에 오게되는 자녀를 통해 구원받는 가정들이 계속 되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기도로, 발로, 마음으로 준비하신 교장 선생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김동성2020.04.13 14:45
기독시민학교가 하나님이 기쁘하는 학교가되고
배우는 학생들이 하나님의 용사로 믿음안에서 잘 양육되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많은 동역자들을 통하여 학교에서 수고하시는 목사님과 선생님에께 힘이되어
아이들을 잘 양육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귀한 용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김정훈2020.04.14 10:45
시민기독초등학교가 힘든 시기에 개교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너무나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기독초등학교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자 시작하는 만큼, 끝까지 주님과 함께하는 사역이 될 수 있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곳에서 교육 받는 아이들에게 하나님이 인생의 부모가 되어 주시고 스승 되어 주셔서, 세상 가운데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우리 아이들 되길 기도해 봅니다!
우승엽2020.04.14 16:16
배움을 실천하는 시민 어린이는
하나님 영광 위에 살고
섬기는 제자로 살며
무슨 직업을 갖든
어떤 위치에 있든
부요하든
가난하든
내게 주어진 몫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함께 살아갑니다.

기독교적 삶을 배우는 공간,
기독교적 삶을 실천하는 공간,
그러한 곳이 되길 기도합니다.
시민기독초등학교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은경2020.04.15 12:38
댓글들을 보면서 기독교학교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 오신 성도님들에 큰 감동을 받고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에 시민기독초등학교에, 아이를 1학년에 입학시켰습니다.
날로 악하여가는 세태와 커가며 세상의 것과 일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은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분별하여 양육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장 보이는 결과를 위한 교육보다 더 유악한 방향으로 교육할 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기를 늦출 수는 없을까... 커갈수록 어려운 신앙교육은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독교 학교 설립 소식을 듣고도 여러가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공청회와 설명회를 참여하고 남편과 의논하며 방향이 정해지지 시작했습니다. 여러 현실적인 제약 안에 있지만 바라고 꿈꾸던 교육을 하고자 하는 기독교학교가 바로 우리 교회에서 세워지고 믿을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 (샘물학교와의 MOU협약과 샘물학교 설립부터 제직해오셨던 김혜경 사모님과 신앙교육과 지식교육을 함께 이끌 능력있는 선생님들) 은 물론이고 기독교교육의 가치를 진심으로 고민하고 기도하고 신실하게 준비하시는 모습에 믿음을 얻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로 개학이 늦어지고 비록 온라인 개학이지만 저희 부부만의 노력으로는 힘들었을 신앙과 교육과 생활의 일치를 경험하는 요즘이 참 행복합니다. 더불어 저희 부부도 주님이 바라시는 가정의 모습을 꿈꾸며 가정예배를 회복하고 세상적 습관을 끊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학교를 일찍 알진 못했지만 배워가며 꿈꾸게 하시고 기도하고 도전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민기독학교를 위해 오래전부터 기도하시고 준비 과정 동안 많은 것을 헌신하여 주신 목사님과 장로님들,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숙임2020.04.17 17:31
시민기독초등학교 개교를 축하드립니다.
이 귀한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수고하신 담임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수고에 찬사를 보내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학교를 위해 헌신의 수고를 하시게 될 교목님, 교장선생님,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과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도움을 주실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귀한 학교에 등교하게 될 복 받은 1,2학년 학생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관심과 기대가 됩니다.
기도로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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