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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실버 목자들이 강가에 모였어요 | 조회수 : 489 |
작성자 : 양선 | 작성일 : 2020-04-25 |
화창한 4월의 봄날
실버 목자 단톡방이 요란 하더니
울주군 반천 강가에서 번개팅이 열렸다
그곳은 유채꽃밭이었다 그리고 쑥밭이었다
와~~~
코로나19의 시름이 언제 일이었던가?
사실은 우리 번개팅도 코로나19 덕이라면 좀 그렇고, 때문이었다
어느 목장의 쑥뜯기 얘기에, 코로나 때문에 힘든 성도들을 쑥떡으로라도 위로 하고 싶으신 그분의 마음 덕분에 우리 실버목자들이 나섰던 것이다
우리 목자들은 우리가 생각해도 억수로 많은 쑥을 뜯었다.
요즘 코로나 탓으로 최소한의 성도님들이 예배당에서 예배 드리시기는 하지만, 그분의 마음처럼 내일 주일에 쑥떡을 다같이 나눌수 있을 만큼이다
번개팅의 기쁨,감동
섬김의 기쁨,감동
코로나 탓으로, 코로나 덕으로
우리 실버 목자들이 감사할 일이다
우리가 누린 은혜였다
시민 성도님들 내일 쑥떡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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