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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소망부 가정에 마스크를 드렸습니다. | 조회수 : 405 |
작성자 : 왕철준 | 작성일 : 2020-04-25 |
코로나 19가 확산되었을 때, 전 국민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줄을 섰을 무렵도 그렇고, 마스크 구입 5부제로
소망부 부모님들께서 장시간 기다리는 것이 어쩌면 두 배의 고통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소망부에서 한 가정당 마스크 10개를 드리기로 하고 공동구매에 나섰는데, 구입하는데 무려 한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소망부에서 구입한 마스크입니다. 1박스입니다.
이렇게 1박스에 10개 들어 있습니다.
소망부 선생님들께서 소망부 부모님들께 전화를 드리고 한 가정에 10개씩 마스크를 드렸습니다.
물론 부모님들 중에는 마스크가 충분하다며 부족한 가정에 더 드리면 좋겠다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마스크가 한창 부족할 때 드렸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한 주일만이라도 줄을 서셔야 할 수고로움을 덜어드리고 싶었는데..
마스크를 드리면서도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소망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하게 하신 담임목사님과
기능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마스크를 공동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찬미 목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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