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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정은경입니다. | 조회수 : 671 |
작성자 : 정은경 | 작성일 : 2020-05-17 |
안녕하세요
저는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이 아닌
새해 드림키즈를 맡은 김기문 목사의 아내 정은경입니다.
저는 원래 불신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가정교회에서 VIP로 섬김 받다가 구원 받게 되었습니다.
목장에서는 하나님 사랑을 VIP에게 보여주기 위해 정말 많은 기도와 사랑, 그리고 헌신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예닮 초원 모임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헌신하시는 목자 목녀님들의 목장 사랑을 통해 목장의 힘든일도 즐거웠던일도 눈물과 웃음으로
하나님의 열매가 맺어짐의 감사드리는 자리가 됨에 놀라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기도하는 자리에 계시는 목자 목녀님들의 모습에 뿌리깊은 나무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민교회는 전통과 역사가 깊은 교회임에 또한 뿌리가 깊은 것 같습니다.
시민교회에서 처음 예배를 드렸던 날, 낮선 얼굴임에도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웃음으로 맞아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시민교회가 낮설게 느껴 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예배를 드리며 모두들 필기구를 꺼내시어 목사님 말씀을 조금도 놓치지 않으려 열심히 적으시는 모습을 보고 말씀에 순종과 열매가 있는 삶은 예배의 자세에서 나오는 것은 아닐까 하며 다음에는 나도 꼭 필기구를 챙겨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민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던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해 예배당에서 예배드리지 못함이 정말 아쉽습니다.
예배당이 꽉 찬 모습으로 다시 함께 예배드릴 날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 처럼 여러 상황이 오더라도 담임 목사님의 리더쉽과 신앙의 선배님들의 굳건한 믿음으로 잘 해쳐 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 또한 시민교회의 일원으로 보여주신 것처럼 저도 삶으로 나타내는 자 되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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