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 안에서 쉴 만한 목장을 이루어 가길 원하여 울산 시민 교회에 문을 두드린 조은실 입니다.

새해 싱글목장을 사역하게 된 박일목 목사와 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위에서 밝힌대로 저는 아직 소속된  목장도, 이루어낸 목장도 없습니다.

하지만 목장에 대한 간절함과 기대감으로 이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며 코로나19의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가정교회에 출석하며 목자를 맡아 헌신하는 동료가 있었습니다.

목자로 섬기며 받은 은혜와 응답들을 간증처럼 저에게 펼쳐보일 때면

그 얼굴에서 기쁨이 넘치고, 소망으로 충만했기에

누가 보더라도 가정교회에 대한 호감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지요.

먼저 동료를 통해 목자의 온전한 섬김을 보게 하시고,

가정교회에서 길을 찾은 울산 시민 교회에 부임하여

그 기회를 저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계획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배우고, 섬기길 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교회 세미나가 취소되어 많이 아쉽지만

대신 가정교회에 관한 책들을 정독하며 알아가고 있습니다.

울산시민교회의  첫 인상은 자발적이고 생명력이 가득한 교회였습니다!!!

살아 숨쉬는 이 에너지를 함께 나누며 하나님 나라 이루어 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