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산시민교회 성도님들께 슬기로운 신앙생활을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국무총리가 교회 방역 강화 조치를 7월 24일부로 해제함에 따라 예배 뿐만 아니라 모든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성도님들의 기도 응답이라 확신합니다.
지난 시민편지(7월12일)에 안내해 드렸던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1. 모임에 관하여
주일연합목장예배와 주일학교 주일예배 외에 교사회, 목장 등 모든 소모임은 정상적으로 모이시기 바랍니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예배순서에 관하여
대표기도, 세례식, 분가식, 특송, 간증 등 보류되었던 것들을 다시 예배 순서에 넣어 진행합니다.

3. 특별예배에 관하여
장례식, 이사, 개업, 돌, 결혼식 등 특별예배도 목회자와 목장식구, 성도들 함께 참여하여 드립니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4. 교회당에서 결혼식은 할 수 없습니다. 단체 식사로 인해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5. 출입관리에 관하여
안면인식기기 앞에서 자동 체온체크를 통해 출입관리를 합니다.

6.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에 관하여
교회에서 음식은 제공해 드릴 수 있으나 교회당 안에서 섭취는 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단체 식사도 불가능합니다.

7. 마스크 착용에 관하여
예배에 참석하시거나 개인적으로 기도하시기 위해 교회를 방문하신 성도님들께서는 교회당 안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없습니다.

8. 목장모임에 관하여
목장모임은 대면으로 진행합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거리유지는 필수입니다. 목장모임의 경우 대면으로 모이기 힘들다면, 비대면으로 기도제목을 받으시고 목자부부만 목장모임을 하면서 목장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삶 공부와 행복의 길에 관하여
삶 공부와 행복의 길을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거리유지 하면서 대면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