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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다음세대 신앙교육 실전편 3탄 (중,고생) | 조회수 : 625 |
작성자 : 조수연 | 작성일 : 2021-09-27 |
다음세대 신앙교육 실전편 3탄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의 신앙교육)
안녕하세요 이동환 목장에 조수연 자매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이번 글은 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에서 신앙교육을 위해 부모성도님들이 고민하시는 부분을 다뤄볼까 합니다. 이 글은 저의 어머니께서 저를 양육하신 것과 또 제 아이를 주님 안에서 양육하며 깨닫게 된 주관적인 경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글은 영유아기 신앙교육, 초등학생 신앙교육, 중고등학생 신앙교육 3탄중 3탄이며 1,2탄은 나눔터에 올려져 있습니다. 왜 우리가 두 팔을 걷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녀 신앙교육을 해야하는지 이론은 복있는 사람 7.8월 호 목회 칼럼에 이종관 목사님께서 잘 적어주셨으니 참고해주세요
최대한 쉽게 읽으시고 쉽게 실천하실 수 있도록 많이 다듬어보았으니 이 중에 하나라도
꼭 실천해보며, 내 아이를 내 손자 손녀를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양육하여 보아요~
드디어 대망의 신앙교육 실전편 3탄입니다. 3탄을 쓰기 위해 1,2탄을 적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 아이들의 중,고등학교 시절의 신앙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교회와 예수님에 대한 뿌리는 이미 만들어졌고, 아이가 선택을 해야하는데 그 속에서 굉장한 갈등이 옵니다. 몇 년 내내 여러 가지 의문을 가지고 아이들은 학업과 신앙 사이에서 갈등 할 것입니다.
이번 글은 저의 청소년 시기의 일화와 어머니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아마 꽤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내 아이의 머릿속이 그림처럼 그려 지시길 원합니다.그럼 편하게 읽어주세요
<난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 그래, 내가 인생을 한 14년 살아보니까, 내가 알고 있는 교회의 지식과 세상의 지식이 다르네, 학교에서는 진화론을 배우고, 백악기공룡시대가 있는데 왜 성경에는 없지? 닭이 먼저야 달걀이 먼저야? 누가 답을 낼 수 있지? 과연 내가 믿는 하나님은 진짜일까? 막대기를 치면 바다가 갈라졌다. 내가 이걸 믿어야 할까? 나도 일요일에 친구들하고 만나서 게임하고 싶고, 축구하고 싶고, 시내 나가서 놀고 싶은데, 왜 나는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시간을 보내야 되는거야?>
이 생각은 놀랍게도 제가 중학생 시절에 가졌던 생각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저는 4살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은 자아가 형성되면 자기 마음속에 있는 것에 의문을 품기 시작합니다. 다만 어른들에게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습니다. 그게 키포인트입니다.
내 아이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느냐!, 대부분의 아이들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짜 계신걸까? 내가 이때 까지 믿고, 배웠던게 사실일까? 저기 엄마가 큐티를 하고계시네, 엄마는 진짜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겠지? 저기 아빠가 계시네,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잖아? 맞아 우리 엄마 아빠는 하나님이 진짜 계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시네, 사실 난 잘 모르겠어, 근데 내 부모님이 인생을 걸고 저렇게 사시니까, 나도 한번 밑져야 본전으로 인생을 걸어볼까?>
이 생각도 제가 중,고등시절에 했던 생각입니다. 아이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나님을 내가 정말 원해서, 나의 인격으로, 나의 의지로 받아들이려면 위와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유아, 초등때 뿌리가 약한 아이는 도태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앞전 신앙교육 실전편 1,2탄에 계속해서 부모가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이고 끊임없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주시라고 말씀 드린거랍니다.
어린 아이들이 부모가 나를 어디까지 허용해주는지,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생때를 쓰는 일이 더러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는 끊임 없이 내가 믿는, 내 가족이 믿는 하나님이 진짜인지? 그 것을 부모를 통해 시험합니다. 과연 내 부모님이 믿는 하나님이 진짜인가? 우리 부모님은 하나님을 믿고 삶이 변화 되는가, 체험이 있는가?
1.중,고등학생 아이들의 가정신앙교육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노 하게 하지말라’!
아이에게 훈육을 하지말라는 말이 아니라, 아이를 비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고, 합당한 체벌과 훈육을 하시는 것입니다. 아이는 이미 어른만큼의 선,악을 구분 할 수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양심의 가책을 느낄 수있습니다. 부모인 우리가 이미 말하기도 전에 스스로 알고 있지요. 중,고등학생 때의 체벌은 분명히 자기의 잘못 된 행동으로 인한 것인데 커서 남은 기억은 그때 부모님의 차가웠던 눈빛, 내 마음을 후벼팠던 저주의말, 그때의 그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생각합니다 ‘예수님 믿는 사람이 저래?’ ‘저래놓고 나보고 교회 다니란다’
실제로 제가 했던 생각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를 신체적으로 체벌 하는 것은 반항심을 키웁니다. 오히려 자기의 권리를 박탈하며, 책임을 느끼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요.
아이에게 인격적으로 너,니,야, 니가 그렇지, 하기 보다는 어떤 문제에 있어서 훈육하기 전에 반드시 스스로 기도를 하고 시작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입술에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만약 너무 화가나서 참을 수 없어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과 행동, 파괴적인 모습을 보였다면
아이에게 꼭 사과를 해주세요, 만약 사과 없지 지나간다면,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 어른아이의 모습으로 상처가 남아 굉장히 힘들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2. 내 아이는 밖에서 안그러겠지? 절대 아닙니다. 아이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셔야 합니다.
교회 다니는 아이는 술과 담배를 접하지 않을까요? 욕을 하지 않을까요? 일진무리에 끼지 않을까요? 정답은 no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내 아이의 모습은 집과 밖이 천지 차이입니다. 저 또한 교회를 다니면서도 학창시절에 나쁜 짓도 많이 했고, 부모님을 속이기도 했고, 교회에 장기적으로 나가지 않기도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부끄러운 지난 일들을 말 하는 것은 성도님의 자녀분이 저와 같은 상황이 와도 너무 낙심하지 마시라는 마음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저는 중,고등부때 거의 날라리 수준으로 신앙생활을 했었습니다.저는 셀모임이나 찬양팀 같은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중,고등부때 친한 아이들끼리 무리를 지어 신앙생활을 하고 그런 곳에 끼지 못하는 아이는 멀뚱 멀뚱 있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외모나 옷이나 모든 것이 신경쓰이는 사춘기 시절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다시 신앙이 생겨서, 나눔터에 글을 적냐고요? 그건 바로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 덕분입니다. 그러니 성도님의 자녀가 지금 교회를 나오지 않거나, 엇나가고 있거나, 예수님을 거부한다고 해도 포기하지 마시고 눈물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옛날 시민교회에 계시던 손영호 목사님이 제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의 눈물은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예수님이 그 눈물을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내 아이, 포기하지 마시고 반드시 기도해주세요.
3. 내가 신앙생활을 잘해도, 내가 목사님이라도 내가 목자 목녀라도, 내 딸은, 내 아들은 방황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아이라면 모두 정직하고, 순결하고, 아름답게 자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없나 봅니다. 하나님은 개개인을 존중하시고, 모두 다르게 셋팅 해두셨습니다. 오히려 신앙이 좋은 부모를 둔 자녀들이 교회에서 이름이 알려진 집사님의 자녀들이 더 방황을 하게 됩니다. 교회 속에서 신앙이 좋은 00집사님의 자녀 라는 프레임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도 신앙이 참 좋으셨고 지금도 좋으십니다. 그래서 제가 청소년 때 당시에는 많은 성도님들이 제 어머니를 알고계셨고 다들 저를 소개 할 때 선우춘선 집사님의 딸, 이라는 프레임이 붙었는데, 그게 저를 더 반항하고 방황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 부모가 신실하면 나도 신실해야 하는데 난 그렇지 못해.
하고 말입니다. 또 친한 친구들 중에 다른교회 목사님 딸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들도 아버지가 교역자라는 프레임 아래, 착한 딸, 착한 아이로 자라야 한다는 고통 속에 하나님과 멀어지거나 갈등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제가 이런 글을 적는 것은 걱정 하라고 적는 것이 아니라 ! 아~ 내 아이도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겠구나, 이런부분을 위해 내가 기도 해야 겠구나 하고 생각하실 수 있게 하기 위해 적는 것 이니, 내 아이를 잘 살펴봐주세요
4.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하나님 내가 어느 때 까지 참아야 하겠습니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사춘기도 끝은 옵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입니다. 그때는 자기가 세상의 모든 지혜와 지식을 다 알고있고, 눈치도 있고, 사회가 돌아가는 것도 알고, 어른들의 보이지 않는 이해관계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 중 특히 ‘나도 너와 같은 때까 있었다’ 라는 말은 거의 잔소리의 극치라고 느껴집니다. ‘나도 너와 같은 때가 있었는데~ ’ 라는말을 듣지마자 마음 속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그때랑 지금이랑 천지차이거든요~’, 또 아이는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부모는 알고도 속아주고 모르고도 속아줍니다. 하지만 이 사춘기가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다시 돌아오는 시기가 옵니다. 그러니 앞이 캄캄해보여도, 포기하지 마시고, 하나님과 이야기 하시며 답답한 마음을 풀며 이 시기를 버티시길 바랍니다.
5. 모든 훈육의 대 원칙은 십계명과 잠언 말씀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대원칙 안에서 자라야 스스로 흔들릴 때 자기의 행동을 기준에 대입하며 스스로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아무생각 없이 행동하는 듯 하지만, 자기 딴에는 다 생각이 있고, 나름의 인생살이가 힘듭니다. 부모와의 약속 꼭 지키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할 때가 있고, 대들고 싶지 않은데 나도 모르게 대들어지고, 아이에게 지킬 수 있는 기준을 주세요, 하나님이 정하신 십계명, 또 부모와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이 적혀 있는 잠언. 이 두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아이도 수긍이 됩니다.
6. 나쁜짓을 하면 아이의 마음 속에서 성령님이 아이의 양심을 괴롭게 하십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나쁜짓을 하거나, 부모님을 속이면 성령님이 제 양심을 괴롭게 하십니다. 하지만 사춘기때는 그런 양심의 괴로움을 잊어버리고 아 몰라! 나만 생각 할래! 하며
양심을 자꾸 뒤로 숨깁니다. 그래서 어릴 때 읽던 성경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어릴 때 읽었던 성경을 통해, 주일날 들은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떠오르게 하며 양심을 괴롭게 하십니다. 그리고 사춘기가 아주 서서히 서서히 지나가게 됩니다.
7. 우리 아이 왜 공부하나요? 뭘 위해 사나요?
아이는 왜 공부하는지 알고 있나요? 단순히 대학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살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 하는 것입니다. 내 아이가 꿈이 없다면, 하나님 꿈을 달라고 함께 기도해주세요, 또 내 아이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대든다면, 하나님은 너를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고 계신데, 그 과정에서 공부는 필요한 것이란다, 지나가는 것이란다, 하나님은 너를 위한 계획을 대통령, 의사, 박사, 외교관, 슈퍼사장, 사업가, 세탁소운영 귀천을 가리지 않고 계획하고 계신단다. 그 과정에서 공부나 대학은 밑바탕이 되어야 한단다. 알려주세요, 공부는 자아실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한 숙련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주세요
8. 내 아이를 위해 성경 읽어주세요. 듣기 싫어한다 해도 들려주세요
아이가 마음이 변해서 성경을 읽기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 읽어라 읽어라 해도 안읽습니다. 그럴 때도 옵니다. 그러면 엄마가 학교가는 시간에 거실에서 성경을 약간 큰 목소리로 읽어주세요, 내 아이가 드라이기를 켜서 내 목소리가 안들릴 것 같지만 그래도 상관 없습니다. 내 엄마가 나를 포기 하지 않는다, 내 엄마는 성경을 진짜 진리로 생각하는구나 그런 마음이 들게 됩니다. 또 중간 중간 하나님이 일하시며 내 아이의 양심을 괴롭게 합니다. 이건 남의 이야기가 아니고 제 이야기였고 또 여러분 자녀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우리는 앉을 때, 일어설 때, 갈 때 어느 때에든지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이 일을 제가 결혼 전 출근 할 때가지 해주셨습니다. 출근 준비로 바쁠 때 거실에서 성경을 읽으셨습니다. 제가 듣든지 안듣든지, 어떤 날은 들리고 어떤 날은 안들리고 어떤 날은 양심에 찔리고, 어떤 날은 회개가 되고, 그런 것입니다. 성경은 놀라운 것입니다.
9. 새벽기도 한 번도 안 나온 아이랑 한 번이라도 나온 아이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저는 6살 때부터 어머니와 새벽기도를 나갔던 것 같습니다. 항상 갔던 것은 아니지만 종종 갔고, 자주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가기 싫었는데 , 하나님이 깨우셔서 억지로 갔습니다. 피곤해서 말씀도 모르겠고, 설교 짧고, 빨리 불꺼지니까 기도시간 되면 자야지! 하는 마음으로도 갔습니다. 너무 피곤한데 누워 자고싶고 엄마한테 들키기 싫으니까 본당 의자 밑 바닥에서 30분간 잔적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본당에서 예배드릴 때 신발이 있는 그곳 제가 그곳에서 잠을 잤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습관이 되어 저를 새벽형 인간으로 만들어주었고, 학업 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 조용히 큐티 하는 습관이 몸에 베여서 부모님의 가정을 떠나서 제 가정을 꾸릴 때도 좋은 습관은 저를 꾸준히 인도해주고 있었습니다. 흔히들 집안에 큰 문제가 생기면 새벽기도 나와서 간절히 기도 하실텐데요, 그것도 나와본 사람이 새벽기도를 찾습니다. 안나와본 사람은 큰문제가 생겨도 새벽기도 안옵니다. 그러니 다른날은 어려워도 온가족 새벽기도 때는 꼭 나와서 내가 죽고나서도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유산! 신앙의 유산을 선물로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잊지마세요! 저는 여러분의 신발이 있는 본당 바닥에서 기도 소리가 듣기 싫어서 귀를 막고 자던 그 아이였다는 사실을! 그런 제가 지금 가정을 꾸리고 교회 나눔터에 글을 적고 있다는 사실을!
*글을 쓰고 보니 저는 참 중,고등학생 때 못난 사람이었습니다. 예배도 많이 빠지고, 공과공부도 참여하지 않은 날이 더 많았고, 이상하게도 친구관계가 힘들어 어른예배를 드릴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중,고등부 선생님들께서 저를 위해 기도하셨고, 그 기도로 또
돌고 돌아서 다시 교회로 온 것을 분명히 알고 느낍니다. 당신의 자녀가 방황하고 있다면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방황했으니까요, 하지만 이것도 좋은 소스로 쓰시는 하나님 아니십니까? 비록 저는 쪽팔리지만... ^^ 질풍노도의 중,고딩을 둔 시민교회 성도님들 이 글을 읽고 위로와 평안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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