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에 주신
감사 제목을 추려 나눔터에 올려봅니다

지난주 예배 시간에 목사님께서
나눔터에도 올려주시고, 감사의 예물도
드리라고 하셨는데 그새 다 까먹고 있다가
어제 예배 시간에 번쩍 생각나서 얼른 순종합니다

<1월>

3일/남편 회사 10년 근속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그간 늘 위험한 현장에서 지켜주시고, 한 직장을
오래 다니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23일/소망이가 태어나 처음 40도를 오르내리며
많이 아팠는데, 입원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아지게 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2월>
2일/둘째 사랑이가 10개월인데 2주간 고열과
감기가 심해 입원준비 하였으나 입원하지 않고
점차 좋아지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15일/ 제가 면역저하로 비염과 축농증이 심해서
일주일간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들었는데 차츰
치료받고 호전 되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10일/ 형님의 새 남자친구분이 저희집에 처음
오셔서 하루 자고 가시고 , 새로운 가족으로
맞이 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3월>
10일/ 온가족 코로나 걸렸으나 무증상 및 약한증상
으로 너무나 순적하게 지나가게 하심 감사합니다

30일/ 시댁 아버님 폭행 사건 합의건으로 경찰
신고당하고,욕듣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끝내 회복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4월>

17일/ 시민교회 특별 새벽기도 완주 감사합니다

18일/ 도련님의 네번째 자살시도로 너무 앞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생명에
큰 지장 없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20일/ 둘째 사랑이의 첫돌을 맞이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4년간 기다린 귀한 아이, 주님의
자녀로 잘 양육하겠습니다


<5월 >

5일/ 어린이날 출근이었는데 근무 변경으로 온가족
추억 남기게 해주심 감사합니다

29일/ 아가씨네 부부싸움 식칼들어 난감하였으나
저희집 오게 해주시고 피할길 주시고, 저희도움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6월>
8일/ 소망이 유치원에서 놀다가 손가락 골절
되었으나 수술하지 않아도 됨에 감사합니다

15일/ 친정아버지 허리가 많이아프셔서
병원투어하고 힘들었으나 결국 원인을 찾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7월>
3일/ 갑작스러운 시댁 가족들 방문으로 청소와 음식
등 힘들었으나 섬기는 맘으로 하게 하시고 그 다음날 거짓말 같이 , 누군가 예약을 취소했다며 남편회사에서 신청한 거제 소노캄 리조트2박3일 당첨 되게 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덮으시고 가려주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셔서
감사함으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노래 할 이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