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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여! 할 때 뭔가가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 조회수 : 274 |
작성자 : 김기문 | 작성일 : 2022-07-28 |
"주여! 할 때 뭔가가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안녕하십니까! 드림키즈 담당 김기문 목사입니다.
지난 금요일(22일)부터 주일(24일)까지 드림키즈 여름성경학교가 있었습니다.
크게 금요일 집회, 토요일 물놀이, 주일 주일예배와 라디오 생방송이 있었습니다.
토요일의 물놀이도 신경이 쓰이고, 주일날 부모님과 함께하는 라디오 생방도 고민이 되었지만
금요일 집회 가운데 아이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는 것이 가장 관심사요. 기도의 제목이었습니다.
여름성경학교 주간 새벽기도회 출석하고 따로 모여 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부디 아이들이 주님과 만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기드온의 이야기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만이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평가하실 수 있음을 전하고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심(사43:3)을 전하고 그리하여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음을 전하였습니다.
아직도 천국에 대한 확신. 구원에 대한 것이 명확하지 않은 아이들이 가운데 '주여!'하고 외치며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끝나고 이야기를 들으니 '주여!'하고 외치는 가운데 자신도 모를 무언가가 느껴져서 왈칵 눈물이 나와서 울었다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우리들은 부족하지만 주님께서 친히 아이들의 마음 문을 두드려 주신 줄로 믿습니다.
둘째날은 대공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너무 방역을 철저히 한 나머지 아이들이 서로 모르고 친하지 않아서 함께 놀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평소에 데면데면하던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서로 장난도 치고 하며 하나 될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은 평상시 대로 예배 시간과 조별 시간을 가진 후 부모님과 함께하는 '따라 따라 예수님 따라' 생방송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시끌시끌 익숙하지 않은 가운데 아이들이 분위기가 잡히지 않았지만 점점 메인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님께서 보내 주신 사연을 읽는 가운데 아이들이 집중하며 DJ의 말에 집중하고, 사연에 귀기울였습니다.
부모님께서 보내 주신 사연을 통해 아이들이 주님처럼 또한 다른 이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을 세상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여겨주는 부모님의 사랑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님들의 사랑과 관심 가운데, 부모님들이 기도 가운데 드림키즈 여름성경학교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도움을 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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