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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약할 때, 강함되시는 하나님 [2022년 예닮 여름성경학교] | 조회수 : 251 |
작성자 : 박충만 | 작성일 : 2022-08-01 |
이번 2022년 예닮키즈 여름성경학교를 은혜롭게 마칠 수 있음에
하나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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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학교를 하기 전, 예닮키즈의 공식적인 가장 큰 기도제목은
1, 2, 3학년 어린 친구들을 잘 섬겨주실 교육목자 충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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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를 하기 전 어느 주일이었습니다.
모든 예배를 마치고, 공과공부를 하는 시간에,
10여명 정도 되는 어린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공과를 지도하시는 교육목자님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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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아이들에게 파묻혀서
선생님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교육목자님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아이들을 챙기시면서
공과를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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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보다 수는 적지만, 더 어린 친구들을 섬기시는
교육목자님들은 아이들 한명, 한명의 공과를 돕기 위해서
손이 누구보다 부지런히 그리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런 교육목자님들의 귀한 섬김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
행여나 선생님들이 지치시지는 않을까 담당 사역자로서 마음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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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이번 여름성경학교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올 것이고,
그들에게 더 잘 섬기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섬길 수 있는 인원의 한계를 매주 느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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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득이하게 예닮키즈는 외부에서 동역자를 대대적으로 모집했습니다.
공과를 도와주실 선생님, 프로그램 진행을 해주실 선생님,
어린 친구들을 챙겨줄 스탭 등 최대한 많은 인원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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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의 어린 친구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축제이길 원했습니다.
최고의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최고의 성경학교이길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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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회 이후 함께 기도하고, 주일마다, 새벽마다 기도하고,
계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한 결과 정말 많은 분들이
이번 예닮키즈에 스페셜 교육목자로, 스탭으로, 조장으로
정말 자기 부서처럼, 자기 자녀들인 것처럼 섬겨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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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키즈, 파워틴, 비전틴, 싱글 청년들 또 여러 목자목녀님들과
집사님들이 어린 친구들을 살리기 위해 예닮 성경학교에 합류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성경학교 사진을 보면, 실제 예닮키즈 선생님들보다
외부 동역자들이 더 많은 진풍경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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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은사에 따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셨기에 너무 큰 은혜로, 감동으로 이번 성경학교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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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를 위해 정말 많이 준비해주시고,
저와함께 열심히 섬겨주신 우리 예닮키즈 선생님들 사랑합니다!
또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함께 섬겨주신 외부의 동역자분들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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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 부족함을 채우시는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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