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0일(주일) 종교개혁주일

저희 예닮키즈는 종교개혁주일을 맞이하여 종교개혁에 관한 설교와 4개의 학습센터를 진행했습니다.

1. 말씀을 기록하라!

중세시대에는 사제들이 신자들에게 성경을 읽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은 성경이 말하는 바를 알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복음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리의 복음을 알게 되고, 이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이 귀한 말씀을 직접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마서 1:17'을 써보았습니다.

2. 죄악을 넘어뜨려라!

중세시대에는 정말 많은 죄가 있었듯이 우리에게도 죄가 있습니다.

친구들이 자신의 죄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페트병에 붙여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죄가 붙어있는 페트병을 모래주머니로 던지면서 죄를 이겨보자고 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적어보는 시간이 참 귀하고 소중했습니다.

3. 면죄부를 찢으라!

중세시대에 여러 문제 중 하나는 성경에 없는 내용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성경에 없는 '연옥'이라는 곳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 이상한 회개를 했습니다.

바로 면죄부(면벌부)를 사는 것입니다. 진짜 회개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진짜 회개는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친구들이 가짜 면죄부를 사서 그것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며, 진짜 회개는 돈으로 살 수 없고

내 삶의 진짜 변화, 말씀대로, 예수님처럼 사는 삶이라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4. 나 자신을 개혁하라!

종교개혁의 핵심은 결국 '성경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말씀 중에서 자신이 말씀대로 살지 못했던 것을 적어 보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겠는지를 적어봄으로서 자신을 개혁하는 것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앞으로 말씀대로 살겠다는 종이를 비행기로 접어서 날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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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닮키즈 유년부는 이번 종교개혁주일의 핵심 가치에 집중했습니다.

이번 시간들을 통하여 우리 친구들이 죄를 드러내고, 직면한 후 진짜 회개가 무엇인지,

또 그 회개의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 것인지를 함께 나누며 놀이를 진행했습니다.

이 귀한 시간을 위해 우리 예닮키즈 교육목자님들이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영혼 사랑에 진심인 우리 예닮키즈 선생님들과 함께!

맡겨주신 귀한 친구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잘 가르치는 예닮이 되겠습니다.

오직 말씀!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