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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킹즈키즈 졸업생의 믿음의 클라스는 다릅니다. 조회수 : 249
  작성자 : 조수연 작성일 : 2022-12-02



안녕하세요, 킹즈키즈에 소망이 엄마입니다~^^
몇일 전 소망이와 이야기 하다가
우문현답 한것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짧게
적어 올립니다,

소망이 사랑이가 항상 잘때 하는 버릇들이
있는데 소망이는 잠이 깨면 저를 깨워서
엄마!! 나 깼어요 손 좀 다시 잡아주세요!!이고

사랑이는 제 배 위로 올라와서 한참 치덕치덕
몸을 뒤 척이다가 잡니다~너무 무겁고 불편합니다

하나는 손잡아달라 하나는 배위에서 치덕치덕
그걸 매일 새벽 몇번이나 하니 너무 피곤해서
사랑이는 아직 말귀가 안통하니 큰아이인
소망이에게 하소연을 좀 했습니다

소망아!! 잠깨면 그냥 날 깨우지말고
내 손만 잡으면 안돼니..?
엄마 이래 잠을 못자서 살겠나...?
아이고 나죽네~
.
.
.
잠시 곰곰히 듣고 있던 아들의 대답은
뭘까요?
.
.
.
엄마! 죽고 사는거는 하나님한테
달렸잖아요!!!!!!!
.

그래 니 말이 맞다~ ㅎㅎㅎ
죽고사는거는 하나님한테 달렸지
아이고 하나님~~~ 저 잠좀 자게해주세요~~
.
우문현답!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입니다~

늘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고 기도했기도했고

몇년간 킹즈키즈. 베이비에서 잘 훈련받은 덕분입니다^^
이제 이달말에 킹즈키즈 졸업을 하네요.
섬겨주신 교육목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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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김창훈2022.12.02 14:40
잘 배우고 있어서 감사하네요^^ 그래도 이제부턴 엄마를 배려하는 마음도^^
양선2022.12.02 15:44
ㅎㅎ 그엄마에 그아들~
멋진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화이팅~~~
고영준2022.12.02 23:44
어머니, 귀한 나눔 감사합니다. 이제 소망이와 함께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기도 가운데 사랑으로 잘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예닮에 가서도 몸과 마음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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