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킹즈키즈에 소망이 엄마입니다~^^
몇일 전 소망이와 이야기 하다가
우문현답 한것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짧게
적어 올립니다,
소망이 사랑이가 항상 잘때 하는 버릇들이
있는데 소망이는 잠이 깨면 저를 깨워서
엄마!! 나 깼어요 손 좀 다시 잡아주세요!!이고
사랑이는 제 배 위로 올라와서 한참 치덕치덕
몸을 뒤 척이다가 잡니다~너무 무겁고 불편합니다
하나는 손잡아달라 하나는 배위에서 치덕치덕
그걸 매일 새벽 몇번이나 하니 너무 피곤해서
사랑이는 아직 말귀가 안통하니 큰아이인
소망이에게 하소연을 좀 했습니다
소망아!! 잠깨면 그냥 날 깨우지말고
내 손만 잡으면 안돼니..?
엄마 이래 잠을 못자서 살겠나...?
아이고 나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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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곰곰히 듣고 있던 아들의 대답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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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죽고 사는거는 하나님한테
달렸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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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니 말이 맞다~ ㅎㅎㅎ
죽고사는거는 하나님한테 달렸지
아이고 하나님~~~ 저 잠좀 자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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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현답!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입니다~
늘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하고 기도했기도했고
몇년간 킹즈키즈. 베이비에서 잘 훈련받은 덕분입니다^^
이제 이달말에 킹즈키즈 졸업을 하네요.
섬겨주신 교육목자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