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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국내 선교지 탐방(포항 말씀숲 교회) 조회수 : 382
  작성자 : 선교위원회 작성일 : 2023-04-22















조승문 목장에서 포항 말씀숲 교회로 국내 선교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니다. 

국내 선교지 탐방 계획을 세우고 2일 주일예배 후 국내 선교지 탐방을 위한 선교교육을 받고 4월8일 토요일 새벽예배 후 출발했습니다. 조승문 목장에서는 선교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식사비와 목장식구 아드님이 군대에서 모은 월급의 일부와 안명환 장로님의 후원금 등을 선교헌금으로, 컵라면과 초코파이 등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포항 말씀숲 교회는 국내 이주민을 섬기는 교회입니다.

하광락 목사님과 김영희 사모님은 KPM 첫 국내 선교사로 파송되셨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이주민을 섬기기 때문에 국가별 채널을 맞추어 다국어 통역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에 구비된 각 국 성경을 보니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7개국 외국인을 섬기면서 미등록 외국인, 난민사역도 하시는 두 분은 힘드실텐데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으로 저희를 대해 주셨습니다. 

외국인 쉼터를 통해 무료 숙식을 제공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외국인을 돕고 있으며, 어려움이 해결될 때까지 쉼터에 머물면서 새벽기도와 성경공부에 참여하게 되고, 이를 통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로 섬기기도 합니다. 디아스포라 멀티 사역으로 쉼터에 머물면서 복음을 듣고 머물기도 하지만 문제가 해결되면 떠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일예배 인원수 변동이 있는 편이며 평균 50여명 정도 주일 예배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한국어 교육 지원도 하십니다. 노동,인권,체류,의료 무료 상담도 지원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주민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섬기십니다.

조승문 목장에서 방문한 당일 구마르(스리랑카)씨가 교회로 와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구마르씨는 한국에 입국한 지 6년이 되었고 쉼터에 입소한 지는 일주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허리가 아파서 쉬면서 병원에 다니는 중이고 직업을 이전 중인데 다음날인 주일 세례를 받는다고 합니다. 

국내 선교지 탐방에 VIP 김정남 자매님 시어머니께서도 동행하셨는데 이 모든 과정을 묵묵히 지켜보시고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계시면서 감동을 전하셨습니다. 

목장에서 선교지 탐방을 계획하시고 선교위원회와 함께 선교지를 탐방하는 은혜를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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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6

김창훈2023.04.22 21:14
목장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님, 미래자립교회를 방문하여 사역을 격려하고 함께 기도하는 사역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조승문 목장의 모든 목원분들과 선교위원회의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목장들의 선교를 통해 이 나라 곳곳과 세계 곳곳에 택하신 영혼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재욱2023.04.22 23:42
얼마되지 않는 군월급 으로 20만원을 헌금한 형제 이야기와 각국 나라말로 된 성경이 꽂힌 책장 사진이 큰 은혜와 감동이 됩니다. 부족한 시간을 쪼개어 사역의 현장을 탐방하고 오신 조승문 목장식구와 조동진&김은실목자목녀님 수고하셨습니다. 선교부애선 늘 많은 걸 배우고 도전 받습니다.
이숙화2023.04.24 09:10
봄맞이 여행처럼 다녀왔던 선교지 탐방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스릴넘치고 스펙타클한 간증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귀 기울여 들으며
모두에게 은혜가 넘쳤습니다.
특히나 아직 교회에 출석하지 않으시는 정남자매의 시어머니께서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고 계셔서
나중에 여쭈었더니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고 너무 감동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는 목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숙2023.04.24 12:22
지금도 목사님의 말씀과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저도 목사님의 웃는 모습으로 입을 벌려서 같이 웃었으니까요.
목사님 목회생활의 간증과 외국인들의 현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우리들의 평온한 신앙생활이 감사하면서도 어쩐지 부끄러워졌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주심으로 환하게 웃으시는 목사님과 온유한 사모님의 모습이
우리의 가슴에 깊이 남아있습니다. 힘내세요!!
조승문2023.04.24 22:27
선교지까지 함께 동행해주신 선교위원회 조동진목자님과 김은실목녀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이 둥근것은 내가 서있는 어느곳이든 그곳이 땅끝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광락목사님은 국내에서 선교가 그분의 땅끝에서 하시는 사역인것 같습니다
외국근로자들을 아낌없이 섬기는 그 사역이 놀랍고 감동이었습니다 목장식구들 모두에게 큰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안명환장로2023.05.14 13:57
올해 첫 국내 선교지를 방문하신 조승문 목장 모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목원들의 섬김에 준비 하는 모든 과정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나눔터에도 잘 올려 주시어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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