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물을 드려도 될까요?"

금요일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보내며 시민주간이용인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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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교회 성도님께서 메리골드를 선물로 나누어주셨습니다.

화분포트를 예쁜 색지로 감싸고, 종이상자로 포장하여 월요일 아침 방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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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인들에게 하나씩 나누어주며 선물의 의미도 설명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서 받은 감사를 나누는 선물이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보호자들께도 설명드리며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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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의 꽃말은 '우정'이네요.

향기로운 우정과 사랑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시민주간 직원들도 이곳에서 따뜻한 사랑을 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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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최근 몸이 아픈 이용인들이 많습니다.

이 날도 결석이 많았네요.

환절기를 지나며 건강을 잘 지키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