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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4 싱글 상반기 수련회를 마치며 조회수 : 384
  작성자 : 성영재 작성일 : 2024-02-09





총 179명의 싱글들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 준비를 위한 TF팀]

싱글 목장은 매 수련회에 수련회 준비를 위한 TF팀을 모집하여 자원하는 손길들로 수련회를 준비합니다. 운영,행정,재정 등 많은 TF팀장,팀원들이 함께하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준비하여 주었습니다. 

기도와 수고로 준비해주신 많은 TF팀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째 날, 저녁집회]

금요일 7시반, 싱글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드리며 수련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뜨겁고 즐거운 찬양을 드리며,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듣기위해 준비하였습니다. 찬양이 끝난 후 박현교 강사님의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요셉의 생애를 읊어주시며 고난을 경험할때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순간을 얘기하고, 하나님을 붙잡은 믿음의 결과를 말씀해주시며 우리의 삶에서도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어진 강성민 목사님의 기도인도로 그 동안 삶에서 하나님을 붙잡지 못했던 순간을 회개하며, 우리의 믿음을 다시한번 더 강건하게 붙잡는 기도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첫째 날, 야식]

예배를 마치고, 싱글들은 각 목장끼리 모여 야식을 먹고 교제하였습니다. 받은 은혜에 대해서도 나누며, 각자 살아가는동안 오래 만나지 못했던 목원들도 많이모여 삶을 나누었습니다. 야식을 다 먹고 난 후 12시의 늦은 시간에도, 많은 싱글들이 함께 카풀로 섬겨주어 낙오하는 일없이 다같이 안전히 집으로 귀가하고 귀한 시간을 마쳤습니다.

[둘째 날, 소모임]

둘째 날 아침, 각 2~3개의 목장에서 2~3명의 인원끼리 모여 그룹별로 소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외부활동 전, 다같이 모여 각자에 대하여, 또 각자의 목장에 대해 얘기하며 같은 교회안에서 자주 만나지 못했던 인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둘째 날, 특강1]

소모임 이후 김지연 약사님의 기독교 성교육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세상에서의 성에 대한 관념과 기독교인으로써 가져야 할 성에대한 관념을 비교하시며 싱글들이 삶에서 가져야 할 연애관,결혼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둘째 날, 외부활동]

아침 소모임시간에 모였던 각 그룹끼리 외부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외부활동을 진행하는 동안 간단한 미션을 진행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도 하였습니다. 시간이 비교적 짧아 많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울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둘째 날, 특강2]

담임목사님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삶에서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구분하는 법에 대하여 강의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상황, 상담 등을 요소들을 통해 삶의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고, 말씀하시는 바를 이해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날, 저녁집회]

토요일 7시 반, 많은 싱글들이 함께 모여 찬양을 시작으로 저녁집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전날의 집회처럼 뜨거운 찬양을 드린 이후, 박현교 강사님의 두번째 강의가 이어졌습니다. 전날에 요셉에 대해 말씀해 주신것처럼, 다니엘의 생애를 읊어주시며 삶의 모든 고난의 순간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붙잡았는지,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바탕으로 무슨 일을 하려하셨는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이어진 강성민 목사님의 기도 인도로 다시 한번 싱글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모든 삶의 고난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붙잡기 원하는 기도를 뜨겁게 드리며 하나님앞에 나아왔습니다.
기도를 마친 이후, 이번에 새로 올라온 신입생들을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며 선물을 나누어주는 신입생 환영회 시간을 간단히 가졌습니다.

[둘쨋 날, 야식]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싱글들은 모여 수련회 기간동안 받았던 은혜와 일들을 함께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 TF팀장님들을 비롯한 운영팀원들과 함께 다음날에 있을 예배를 위해 늦은시간까지 교육관을 청소하며 귀가하였습니다.

[셋째 날, 폐회]

폐회 예배를 끝으로 2024년 상반기 싱글 수련회는 끝이 났습니다.

수련회를 준비하며, 많은 분들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모든 TF팀이 수련회의 준비와 일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로 준비하였습니다. 또 팀원들 이외에도 숨겨진 많은 조력자들도 수련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주셨고, 강사님들과 목사님들도 싱글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준비해주셔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수련회에 참석하여 같이 찬양드리고, 기도를 드리며, 함께 즐기고 은혜를 받아준 많은 싱글들과 무엇보다 수련회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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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2

조수연2024.02.13 12:39
싱글수련회가 주님의 보호 아래에 행복과 깨달음으로 채워져서 감사하네요 수고해주신 tf팀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흐르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김창훈2024.02.23 14:49
자랑스럽고 멋진 싱글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기대가 되고 소망이 넘칩니다! 강성민 목사님, 24명의 목자님들 여러분의 삶과 사역에 감사하고 축복하고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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