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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4 파워틴 상반기 수련회를 마치며 조회수 : 327
  작성자 : 오장환 작성일 : 2024-02-13
  첨부파일:   2024년재정01.pdf(143K)

파워틴 겨울수련회 간증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파워틴 겨울 수련회를 다녀온 3학년 김온유 라고 합니다.

먼저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23일동안 진행된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감동 주신 것을 이 시간 나누고자 합니다.

이번 수련회는 세계로 기도원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새롭게 1학년이 된 귀여운 친구들과 함께 가는 수련회여서 설레고 떨리기도 했지만 3학년 선배로, 그리고 목장의 언니로 부담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첫째날 저녁집회 때 배하주 목사님의 설교가 시작되었습니다.

배하주 목사님께서는 다른 목사님들과 다르게 의자 위에 올라가 설교를 하셨는데 그 모습이 참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말씀 중에 목사님의 중학생 때의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요즘 흔히 말하는 일진처럼 잘나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순간 비슷한 상황에 놓인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그 친구는 수련회에 오지 못하여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지 못했지만 제가 그 친구에게 직접 목사님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 친구도 많이 찔려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가 끝이 나고 기도회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오장환 목사님께서 기도 할 때 만나야 할 3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3가지는 나 자신,다른사람 그리고 하나님 이였습니다.

먼저 나 자신을 만나고, 선후배들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고, 하나님은 내가 필요할 때 찾는 요술램프 지니가 아니라 내 마음 속 한분이라는 걸 기억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날 이 3가지를 만나기 위해 목장 친구들과 함께 기도를 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철이 없었던 1,2학년 때와 다르게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훈련으로 모두가 기대하는 두 번째 날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저도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조별대로 공동체훈련이 시작되고 저희는 막힘없이 미션을 술술 풀어 나갔습니다. 즐겁게 문제도 풀고 신나게 뛰고 나니,,,

드디어 마지막 조별 미션이 남았습니다.

우리 조는 1등하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 했지만 다른 조가 먼저 1등을 하여 아쉽게도 우리 조는 2등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서로 협력하고 수고의 말로 서로 격려 해주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집회,

배하주 목사님께서는 새로운 설교를 우리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3가지 사랑이 특별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1.희생하는 사랑, 2.차별이 없는 사랑, 3.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랑

이렇게 3가지 사랑을 배웠는데 특히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주실 만큼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3가지 사랑을 마음에 담고. 둘쨋날 기도회는 목장친구들과 함께 동그랗게 모여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기도를 하였습니다.

나를 부르신 주라는 찬양의 제목처럼 예수님의 택함을 받아 얼마나 영광스럽고 기쁜지 함께 이 시간 목장 친구들과 기도하는 시간이 감사했습니다.

수련회 마지막 시간은 모두가 기다리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

바로 셀레브레이션 시간이였습니다.

파워틴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큰소리로 서로를 축복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허리를 다친 바람에 그 시간을 다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앞에서 춤추고 찬양하는 친구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처음으로 언니,오빠들 없이 제가 제일 큰언니가 되어 참여한 수련회여서 부담도 있었지만 잘 따라와준 동생들 함께 협력해준 친구들이 이었기에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늘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육목자선생님들,

그리고 저도 스텝 쌤이 하고 싶을 만큼 친절을 베풀어 주신 스텝선생님들,

수련회 동안 뜻깊은 설교를 해주신 배하주목사님, 그리고 늘 말씀으로 키워주시는 오장환 목사님 감사합니다.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마지막 파워틴 생활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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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3

오장환2024.02.13 09:55
재정보고는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조수연2024.02.13 12:37
설교 말씀을 듣고, 친구를 떠올리고 ,그 친구에게 설교 말씀을 전달해주는 온유학생 너무 멋져요,
학생 신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의 미래는 너무 너무 기대되네요
울산시민교회의 다음 세대 파워틴을 축복해요, 허리를 어쩌다 다쳤을까요,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
김창훈2024.02.16 15:30
김온유 친구 간증 고마워요. 내가 수련회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한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지네요. 희생하신 사랑, 차별이 없는 사랑, 영원한 생명을 주신 사랑!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온유와 모든 파워틴 친구들의 마음에 영원히 살아 역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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