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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시민블레싱 1200시상금 사용후기 올립니다 ^^ | 조회수 : 577 |
작성자 : 송다영 | 작성일 : 2024-05-06 |
가정예배 1200시상금을 받기 전부터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며 이것이 의미있게 흘러가는 상금이길 소원했습니다.
지난번 600시상금으로는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믿음의 가정을 이룰 수 있
게 해 주심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번 1200시상금으로는 저희가정이 1년전부터 작정한 특별한 VIP를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예닮키즈교육목자로 섬기면서 예닮키즈 양육원 아이들 중 몇명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 번 예배가 마친 후 외출을 하며 주일오후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1.아이들에게 평생 영적인 멘토가 되어, 성경적 가치관을 잃지 않도록 조언해주는 영적인 후원자가 되기.
2.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저희 부부에게 의논하고 고민을 털어놓을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3.영적인 친정 부모가 되어 아이들이 믿음의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기도와 교육으로 돕고
가정을 꾸린 후에는 믿음의 부모로 세워지는 일까지 돕기.
이러한 마음으로 한 아이와 매월 첫 주 외출을 시작해서 1년이 지난 지금은 매달 4명의 아이들과 특별외출을
하고 있습니다 ^^
소박하지만 평범한 저희가정의 일상으로 초대해 복음을 심는 대화의 주제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놀이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자연을 너무 좋아하는 저희 가정의 일상그대로 바닷가, 캠핑장, 숲으로 다닙니다
^^
그 중 집으로 데려와 집밥을 같이 해먹는 시간들이 특별했습니다.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믿음의 가정'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새삼
느낍니다.
이번 1200시상금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5/5주일예배 후
멋진 곳에서 점심 외식을 하는데 사용했습니다. ^^ 아이들이 "쌤~! 여기 너무 잘골랐어요" " 저 10접시 먹었어요"
하며 너무 좋아하니 두배로 배가 불렀습니다. 식사 후 같이 마트구경을 하며 어린이날 선물도 골랐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VIP의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
각 교육부서에 매주 찾아오는 불신가정의 아이들에게 영적인 부모, 기도부모가 되어주는것이 너무 귀한 일인것을
소개합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모든 가정들을 응원합니다 ! ^^ 귀한 하늘복이 각 가정들을 통해 흘러가길
축복합니다!
교육목자님들이 필요한 각 부서에 많은 섬김의 소식들이 넘쳐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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