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토요일 큰빛교회에서 25회 울산노회 신앙예능대회가 있었습니다. ^^ 

예닮키즈 6명 킹즈키즈 4명의 아이들은 즐거운 경험을 기대하며 추억만들기로 출전했습니다. 

아이들은 대회장에 입장하자마자 떨리는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 

시민교회에서는 글짓기에 2명, 그림에 8명이 출전하였습니다. 

대회 주제가 발표되자마자 아이들은 아주 자신있게 순식간에 머릿속으로 글을 구성하고 그림을 구상했습니다. 

올해 고난주간에 예닮키즈 에서는 총회교육원에서 발행한 고난주간 가정활동지를 통해 

한주동안 아~~~주 깊이있고 자세하게 ^^ 예수님의 마지막 1주일을 그리고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총회교육원의 고난주간 교재는 예닮키즈 아이들에게는 약간 수준높을 정도로  본문내용에 담긴 깊은 뜻을 생각하고

질문을 만들고 핵심키워드를 찾아내는 활동지입니다. 재미 위주 보다는 가정에서 아이들과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

을 깊이 나눌 수 있는 부모님과 함께 하는 교재입니다. 

고난주간에 매일 인증샷 올리기 챌린지를 진행했고 각자의 수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예수님의 마지막 1주일을 묵상하며 그리고 적어나갔습니다.

울산노회 신앙예능대회의 주제가  예수님의 마지막 일주일의 모습 중 3가지 핵심적인 장면이었습니다. 

평소에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통해 쌓인 말씀의 내용들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이들을 보며 예닮키즈 대표 인솔교

사로서, 학부모로서 감동과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예닮키즈 아이들이 고난주간 일주일동안 시간을 쪼개어 가정에서 말씀을 고민하고 적어나간 가정활동지를 

교육관 2층 예닮키즈 예배실에 전시해두었습니다 ! ^^ 

오래뜰 오실때나 교육관을 지나실 때 2층에 올라오셔서 아이들이 한주간 예수님을 어떻게 묵상하고 배워나갔는지 

보시면 같은 감동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가정의 달 특별 행사로 총회교육원 원장님께서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아이들이 알차게 절기교재를 잘 활용했고 

그로 인해 특별한 수상의 기쁨도 누릴 수 있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 이다 보니 이렇게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대회가 처음이었고 

수상의 기쁨도 누릴 수 있어서 너무 귀하고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울러 다음 대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