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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4년 시민복지재단 워크숍 "소통과 리더십" 조회수 : 292
  작성자 : 김중한 작성일 : 2024-06-19



매일 출근하고 싶은 기관을 만들고 싶습니다.”

법인 워크숍에서 한 기관장님이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시민복지재단의 첫 리더십 워크숍이 615일에 경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법인이 설립되고 처음으로 각 기관의 중간관리자들이 모였습니다.

토요일 아침, 설렘과 기대를 갖고 도착한 곳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였습니다.

김순호 강사님의 소통과 리더십이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한 교회의 장로님이시고 기독교복지재단의 대표이사도 역임하신 교수님입니다.

삶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나와 연결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상대방 입장에서 말을 하기를 강조하셨습니다.

리더십은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바꾸는 셀프리더십을 제안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은 바꾸기 어려우며 스스로가 바뀌어 선한 영향력을 만들자는 내용이었습니다.

법인에서 소통의 중추를 담당하는 리더들에게 핵심적인 이야기였습니다.

강의 내용을 실천하여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따뜻하고 진실한 리더가 되기를 다짐하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산책을 마친 후 간담회를 위해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소망재활원에서 경주에 가면 장애인들과 함께 방문하는 곳이었습니다.

사장님의 배려로 2시간 동안 손님 없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표이사님의 여는 말을 시작으로 서로 간에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있었지만, 이런 자리가 없었기에 모르는 것이 많았습니다.

자신의 삶과 신앙, 직업에 대한 나눔, 법인에 대한 감사 등이

리더들의 소개에서 묻어나왔습니다.

연약한 사람들을 도우며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시는 선배님.

올해가 정년이어서 아쉽다는 감회를 밝히시는 분.

매일 출근하고 싶어지는 직장이라는 소회를 나누기도 하셨습니다.

어려움도 있지만 매일 더 나은 곳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인을 지탱하는 중간관리자들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갈등 속에서도 약자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그 자리를 지켜내었습니다.

시민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사랑할 힘과 굳건한 믿음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복지재단은 지역에서 사회적 약자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곳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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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댓글 1

김창훈2024.06.19 16:36
낮은 자리, 고통의 자리에 있는 연약한 이웃을 섬기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감당하는 시민복지재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망재활원, 내와동산요양원, 시민주간보호센터, 세린도서관 시설장, 관리자, 모든 직원들의 신실한 섬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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