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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박성락 목장 행나모 | 조회수 : 488 |
작성자 : 김남분 | 작성일 : 2024-12-02 |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듯이 ~~~,
저희도 2024년도 행나모를 위해 봄부터 그렇게 기도하기 시작하였고, 11월에는 구체적으로 VIP를 정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정미 자매의 남편이신 홍익표 형제님, 정미 자매님의 지인 이영숙 자매님, 미나 자매의 지인 이향록 자매님, 목녀의 지인 김수옥 자매님을 기도했는데, 행나모 당일에 하나님께서는 홍익표 형제님, 손화순 자매님, 이연희 자매님, 이미례 자매님을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음식은 각 가정마다 1~2가지씩 준비를 하였는데 이연희 자매님께서 "어쩜 이렇게 간이 잘 맞는지 꼭 한사람의 손으로 만든 음식 같다" 며 놀라워 하였습니다. 음식을 만드는데도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손화순 자매께서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셔서, 결코 가벼운 이야기는 아닌데 어찌나 유머러스하게 말하는지 저희들이 박장대소, 배꼽을 잡으면서 웃었습니다. 정말 화기애애한 분위기, 힐링,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꼭 한 가족 같고, 다들 우리 목장 식구들 같았습니다.
행나모 마치고 가실때, 텃밭에 농사를 지으시는 정종학 형제님께서 뽑아오신 상추와 목장에서 준비한 선물과 남은 음식,과일을 조금씩 다 나누어 싸서 보내었는데, 제가 엄마라도 된듯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VIP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날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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