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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41006 미국 선진교회 탐방 다녀오겠습니다 | 조회수 : 340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24-10-04 |
미국 선진교회 탐방 다녀오겠습니다
2024년 초, 저희 부부가 '로드맵 플러스 담임목사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시민편지를 통해 전해드렸습니다. 한 달에 두 번씩 수영로교회의 이규현 목사님으로부터 목회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교회 내에서 영향력 있는 여러 강사 목사님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로드맵 플러스'는 저와 같은 담임목회 초년생들에게 목회의 본질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배움의 여정이었습니다. 이 귀한 배움만으로도 감사한데, 매 모임마다 수영로교회 ‘로드맵 플러스 사역팀’에 소속된 여성도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는 지친 몸과 마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주일 예배를 섬긴 다음 날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질 만큼 은혜로운 섬김이었습니다. 오는 12월 9일 수료식을 끝으로 '로드맵 플러스' 7기의 대장정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1년 동안 훌륭한 목사님들을 통해 배움을 주시고, 저의 믿음과 지식, 그리고 지혜를 자라게 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인 10월 7일부터 그다음 주 목요일인 17일까지는 '로드맵 플러스'의 필수 과정으로 미국 선진교회 탐방을 떠납니다. 이번 탐방은 미국의 영적 흐름을 이끌고 있는 건강한 교회들과 신학교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목회 방향과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인투교회, 브루클린 태버너클 교회, 맥클린 성경 교회, 캐피톨 힐 침례교회, 디스트릭트 교회, 내셔널 커뮤니티 교회, 타임스퀘어 교회, 퀸즈한인교회 등을 탐방하게 되며, 프린스턴 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이트 앤 사운드 극장에서 다니엘을 주제로 한 성극을 관람하고, 워싱턴 D.C.에 새로 세워진 성경박물관도 방문하게 됩니다.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11년 동안(2006-2017) 미국에서 유학하며 지냈지만, 한인교회에서 교역자로 섬기고 학업을 병행하느라 미국 교회들을 제대로 보고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와 아내가 미국 교회들의 귀한 점들을 깊이 배우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10월 13일 주일예배는 서민영 목사님께서 1-4부 예배를 인도하고 말씀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10월 10일 '생명의 삶' 오전과 오후 수업은 최요섭 목사님께서 저를 대신해 제9강을 강의하실 것입니다. 그 외의 필요한 행정적인 업무는 미국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희 부부가 11일간의 일정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가 떠나 있는 동안 울산시민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영육 간에 강건하고 평안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울산시민교회 담임목사로 섬김을 영광으로 여기는,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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