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감사하는 마음 - 2007년 11월 18일 시민편지 |
조회수 : 1117 |
작성자 : 홈지기 |
작성일 : 2007-11-17 |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두려움을 모른다. 감사하는 마음은 빛이
어둠을 뒤덮어 버리듯 두려움을 뒤덮을 수 있다.
둘째, 감사하는 마음은 거만해지지 않도록 막아준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은 조용하고 겸손한 인간을 만든다.
삶이 선사한 조그만 선물에도 기뻐하게 만든다.
- 보도 섀퍼의《여자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중에서 -
2007년 감사절 예배를 드립니다. 성경은 다른 경전과 달리 감사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감사의 종교라고 합니다. 감사는 은혜 받은 자가 은혜 베푼 자에게 고마움을 보답하는 뜻으로 마음과 행동 그리고 입술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사람들은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선사한 조그만 선물이 주어졌을 때, 시험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십시오. 조그만 선물에 감사하고 기뻐하는 사람에게만 그 다음, 더 큰 선물이 주어지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이니까요.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결코 더 큰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범사에 감사! 만복(萬福)의 근원이 감사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입술로 복이 들고 납니다.
감사의 말이 늘 입술에 달려 있어야 복을 받습니다.
내 마음을 알아주려니 하고 입술을 닫으면 복도 닫힙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 말 한 마디에 무궁한 복이 담겨 있습니다.
나에게 오는 복, 그에게 가는 복, 사랑이 깊어지는 복, 관계가 회복되는 복...
뜨겁게 달아오른 눈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릴 때가 있습니다.
깨우침 을 얻는 순간의 눈물입니다.
사랑을 뒤늦게 깨닫고 흘리는 눈물...
감사와 용서를 비로소 깨닫고 흘리는 눈물...
내 삶의 고난의 정체를 마침내 깨닫고 쏟는 눈물...
그 뜨거운 눈물이 있기에 오늘의 내가 있고,
오늘보다 더 맑은 내일의 내가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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