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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다시 말씀드립니다 20090906 조회수 : 1172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09-09-05

가정교회 컨설팅을 마치고 시민교회는 가정교회 정착을 위하여 힘을 쏟고 있습니다.

우리는 받은 제안서를 중심으로 변화의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일 시민편지를 통해서는 앞으로 우리가 고쳐가야 할 행정적인 과제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 내용으로는


첫째, 교회의 모든 봉사는 등록하여 목장에 소속된 교인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목사, 전도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중직자들이 목장에 소속됨으로써 본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비등록 기신자 자녀들의 주일학교 등록을 불허하겠습니다.
넷째, 삶공부, 교회봉사(교사, 찬양대, 부서사역), 무지개펀드 등 모든 교회 활동과 혜택은
         목장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에 한하여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각 기관과  부서를 섬기는 책임자들은 이 행정적 조치의 실현을 위하여

자기 기관과 부서를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일에는 교회 예배의 개편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목자들이 목장 식구를 돌보고 교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목자들이 초원 모임으로  
        충분히 모일 수 있도록 주일 오후 예배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둘째, 주일 오전 예배시간에 오후 예배시간에 행하였던 모든 순서들을 소화하기 위해서

         (목장 분가, 간증, 임명, 수료식 등) 예배 횟수를 줄이는 문제 (1부 : 9시, 2부 : 11시 30분

         또는 1부 : 7시,  2부 : 9시,  3부 : 11시 30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셋째, 수요일 오전 예배를 폐지하고 저녁 시간 예배로 통합하여 목장 발표, 삶공부 간증, 세례 간증 등

         주일예배 때 소화시키지 못하는 가정교회 행사로 편성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넷째, 주일 새벽 예배를 폐지하고 그 대신 1부 예배를 7시에 드리면서

         사역자들이 주일 예배를 위한 기도와 사역 준비시간을 갖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주일 오후 예배가 없어지면 교회 식당 운영을 폐지하고

            각 목장별로 식사와 교제를 나누는 모임을 시행하여 봉사자들의 목장참여를 도우려는 계획을

            검토중에 있습니다.

 

이런 계획들은 교역자들이 모여서 검토하고 있으며 당회에 제안하여 교회에 시행할 내용들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예배에서 힘을 얻고 새로운 헌신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있도록,

새교우들이 예수님을 믿겠다는 결단이 일어나는 예배가 되도록

 예배에 대한 제안을 나누어 주시고 헌신에서 나오는 예배의 은혜가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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