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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101205 교회 영상 음향 사역부원들께 | 조회수 : 1087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0-12-04 |
영상 음향 사역을 위해 수고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잘 한다고 아무도 칭찬해 주는 이 없고, 못하면 누구나 다 한 마디씩 하는 사역인데,
충성되게 섬겨주심은 하나님의 칭찬을 바라고 섬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인 저는 영상 음향 부서의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에 음향 조절에 관한 제 의견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예배드릴 때에 스피커 소리는 약간 작게 들리는 것보다는
약간 크게 들리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영상 자막은 한 박자 빠르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연세가 들어서 청각이 떨어지는 분들이라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량을 유지해 주시고 다음 자막을 읽고 준비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2. 음량과 음색은 한 번 고정시켰으면 특별한 경우 외에는 다시는 손을 대지 말아주시기바랍니다.
통성 기도 때에 사회자 소리가 너무 크다 싶어 음량을 줄이기도 하는데,
사회자소리가 커야지 통성 기도 소리가 커지지 사회자 기도 소리가 작으면
회중 기도 소리도 작아집니다.
사회자 마이크 음량이 충분해야 회중이 언제 기도를 마칠지도 알 수 있습니다.
찬양 할 때도 사회자 음량을 줄이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면
사회자가 중간에 멘트하는 소리가 안 들립니다.
찬양을 반복할 때라든가, 코멘트를 달 때에도 회중들이 알아듣지를 못합니다.
스피커 음량은 고정시키고 사회자가 음성의 크기를 통해
스피커 크기를 조절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3.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소리가 회중에게는 크게 들리는 데
사회자 귀에 작게 들리면, 사회자가 말하는 것이 무척 힘이 듭니다.
사회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목소리가 마이크 안으로 빨려 드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스피커를 통해 듣는 자기 음성 크기가 충분하고 깨끗할 때 이런 느낌을 갖습니다.
사회자에게 스피커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이 모니터 때문이라면
모니터 위치를 사회자 방향으로 잘 잡아서 회중들에게 들리는 것처럼 사회자에게도 들리게 해 주십시오.
4. 음향 사역자는 교육을 마친 후에만 사역에 임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예배 시간이 연습이나 교육 실험 시간이 되면 안 되겠습니다.
새 장비가 구입되면, 전에 사역하던 분이라도 교육을 마쳐야만 사역에 임하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훈련이나 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경험이나 경력이 많아도
훈련이나 교육을 마치기 전까지는 사역을 시키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예배 시간마다 방송실의 섬김이 예배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설교자에게 마이크는 육성의 연장인데 원하는대로 조절이 안 되니까
힘이 들때가 있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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