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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10605 남도시민교회 소식 두 가지 조회수 : 1317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1-06-04

울산시민교회가 전라남도 강진에 개척한 교회가 남도시민교회입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경상도에 와서 헌신하여 교회를 섬겼는데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개척설립 하였습니다.

김상길 목사님을 통하여 이 일을 시작하였고 목사님은 지금 베트남에 선교사로 가셨습니다.

그 후에 김상길 목사님의 아들인 김형민 목사님이 섬기고 있습니다.

김형민 목사님은 시민교회에서 강도사까지 사역을 하셨던 분입니다.
그는 영국에 가서 공부를 마친후 아버지를 이어 시골 고향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남도시민교회 인근에 울산시민교회 권사님들이 마련한‘사랑의 집’이 있습니다.

시골집을 2채 구입해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권사님들은 시민성도 누구나 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습니다.

시설사용은 무료입니다. 숙식을 하기에 필요한 비품들이 거의 대부분 갖추어져 있습니다.

취사도구, 냉장고, 에어콘, 수세식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시민교회 청소년 교회에서도 방학 중에 소규모 수련회 장소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전라도 쪽으로 휴가를 가실 분들이 있다면‘사랑의 집’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장단위로 가셔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는 몸과 마음을 전원에서 푹 쉬게 하고 싶으신 분들이 있다면‘사랑의 집’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용료는 무료입니다. 


둘째는 시골 교회 노인들을 위한 물리치료실 설치에 대한 협력 요청입니다.
김형민 목사님은 영국에서 공부를 하셔서 외국어 구사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골 아이들을 위한 영어 교실, 컴퓨터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인들을 섬기기 위하여 교정사 자격증, 활법사증, 스포츠맛사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시골에는 노인들이 많습니다.

이 노인들은 오랫동안 농사일로 말미암아 허리, 다리, 무릎 부위, 등의 통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도시민교회가 물리치료실을 열어서 뜸과 침술을 통해서 노인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지금 교회에서 창고로 사용하던 곳을 확장하여 치료실로 쓸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하여,

현재 건물공사는 90% 정도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건물은 완공이 다 되어 가는데 그 공간을 채울 치료기구들이 모자라는 것입니다.

모든 기구들을 다 구입하기에는 시골 교회 사정상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민교회 성도 가정에 쓰지 않고 있는 치료 기구나 운동기구들을 기증해 줄 것을 요청해 왔습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치료기구들이 있다면 기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필요한 물품들은 미근치료기, 온열기, 안마의자, 교정침대 등의 기구와

이런 의료기구를 모아두는 스테인레스 통 같은 것들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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