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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20708 다음세대를 위한 투자 조회수 : 755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2-07-07

신약교회 회복을 꿈꾸는 교회들 안에는‘자녀 교육을 책임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부모의 몫까지 교회가 다 감당할 수 있다는 오만한 말은 아닙니다.

그만큼 자녀 세대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자는 비전이고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교육을 책임지는 교회’여야 다음세대가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민교회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자녀 교육을 책임지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달려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 중의 하나가 교육부서에 대한 과감한 투자입니다.

부모세대는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자녀들은 영적으로 튼튼하게 세워지도록

교육부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관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타교회와 비교했을 때 더 많은 예산을 교회교육에 편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투자의 한 부분으로 방학이 되면, 청소년, 싱글 중심으로

아웃리치 또는 비전트립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교회는 매년 많은 비용을 이 행사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겐 바른 신앙의 정체성, 기독교적 세계관을 통해

자신과 이 세상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속적 세계관에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고 영적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성경적 가치관이 분명해야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일군들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일 것입니다.

이러한 정체성과 세계관을 키워주고 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문화가 다르고

언어가 다른 선교지로 떠나는 비전트립, 아웃리치입니다.

그러나 떠나기 전 복음으로 훈련되고, 기도로 훈련되어서 다른 문화,

다른 세상을 성경적 렌즈로 보고 온다면 자녀들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주게 될 것입니다.

 

올해는 싱글(청년), Power Teen(중등), Vision Teen(고등) 3부서에서

4개의 팀이 일본 후쿠오카와 필리핀의 마닐라, 수빅 지역으로 아웃리치와 비전트립을 떠납니다.

Power Teen(중등)은 7월 30일~8월 3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의 김주영 선교사님 교회로 갑니다.

Vision Teen(고등)은 7월 25일~31일까지 필리핀 수빅의 김용호 선교사님 교회로 갑니다.

싱글은 7월 22일~28일, 마닐라 한필선교교회, 8월 13일~17일까지는

일본 후쿠오카 김주영 선교사님 교회로 갑니다.

 

더 많은 자녀들이 외국여행을 경험하고 좋은 프로그램으로 훈련되도록

교회는 계속 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외로 나아가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의 후원으로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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