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20121223 우리의 성탄절은 이웃을 돕는 날입니다 | 조회수 : 655 |
작성자 : 이종관목사 | 작성일 : 2012-12-23 |
시민교회는 예수님이 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신 것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를
국내외의 이웃을 돌아보는 날로 생각하고“나눔누리애”라는 좋은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한 해는 국내, 다음 해에는 국외의 이웃을 섬기는 원칙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나눔누리애”가 시민교회의 문화가 되어서 성도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시민성도들의 나눔 실천을 통해 그 동안 많은 이웃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작년에는 문경에 있는 "YES Daddy"라는 사역단체를 도왔습니다.
고아들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단체였습니다.
올해는 국외의 이웃을 도울 차례입니다.
올해는 어떤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어 드릴지 여러 단체들을 살펴보고 고려했습니다.
교역자들과 논의하는 가운데 고신대학교에서 M.Div(목회학석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아프리카 출신의 학생들을 돕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30-40대의 현지 사역자들입니다.
그러나 정규 목회학석사 과정을 이수하지는 않았습니다.
아프리카에 바른 진리의 복음이 증거되고 말씀이 바르게 전수되기 위해
고신대학교에서 이들을 초청하여 목회학 석사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업과 생활에 드는 비용은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분들은 대부분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현지의 가족들의 생활도 걱정을 하며 후원금을 아껴서 보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가족과 떨어진 외로움, 낮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부담감 등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가 되면 그런 마음들이 더 할 것입니다.
이 분들을 초청해서 함께 예배도 하고 식사도 대접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선물도 하고 후원도 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누어지는 아름다운 일에 기쁘게 동참해주시기를 바랍니다.
25일 예배에는 이분들의 간증, 특송 순서가 있습니다.
또한 김성수 고신대총장님께서 설교로 섬겨주실 것입니다.
예배는 9시 30분, 11시 45분 2번의 예배로 드려집니다.
이 예배에도 시간이 지나면 예배당 문을 닫습니다.
또한 시민 교회가 운영하는 소망재활원 가족들도 함께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이웃에게 따뜻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아름다운 성탄절이 되기를 다시 한번 기대합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에도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전체댓글 0
이전글 : 20121216 우리는 하나님의 파트너입니다. | |
다음글 : 20121230 송년잔치를 기대합니다.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