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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0623 올리브블레싱 2+1 조회수 : 341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9-06-21

지난 주 가정교회 1일 특강이 다운공동체 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저희교회에서도 여러분이 함께 참석해서 유익을 얻고 왔습니다. 세미나나 특강을 들을 때 마다 얻고 오는 유익이 있는데 이번에는 올리브블레싱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올리브블레싱 시간에 자녀들이 2가지 고백을 합니다. 한 주간 감사했던 것 1가지, 기도제목 1가지를 자녀들이 발표를 하고 나면 어른들이 박수를 쳐주고 목장식구들 사이사이에 앉혀서 축복기도를 해줍니다. 말을 못하는 어린자녀는 부모가 대신 발표하게 하고 축복 기도는 함께 받습니다.

목장에 방문하여 올리브블레싱을 처음 본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대부분 동일합니다. "감동이 되었다. 놀랬다. 대견하다. 부럽다." "어떻게 어린애들이 이렇게 자기의 의견을 잘 발표하느냐? 내 자녀가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몰랐다. 부모로써 반성이 된다. 아이들은 질서가 없는데 목장의 아이들은 질서와 예의가 있다. 나도 나중에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고 싶다"는 소감들이 많습니다. 그 정도로 올리브블레싱이 갖고 있는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을 키울 때 교육환경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부모들이 교회를 선택하거나 학원, 학교를 선택할 때도 시설이나 환경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지, 프로그램은 어떤지, 세심히 따지고 선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민교회도 이런 부분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고 전문성을 갖춘 교역자님들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보완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중요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민사회는 자녀교육을 더 중요한 문제로 여겨서 자녀들을 교육환경이 좋은 대형교회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자녀들이 교회의 참 성도로 성장하는 비율이 목장을 중심으로 자녀를 키운 교회에 비해서 현저하게 모자랐다는 평가였습니다. 자녀양육은 시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큰 영향은 부모의 기도와 공동체의 사랑을 먹고 자라나는 것이고 그럴 때 세대를 이어가는 믿음의 가문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교훈이었습니다. ‘자녀가 왕’이 되어 살아가는 세대, ‘네가 왕이 되어 살아가라’고 부추기는 시대속에서 올리브블레싱은 복음적 세계관과 그리스도의 성품을 갖도록 하는데 보이지 않는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올리브블레싱 시간에 2+1을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자녀가 일어서서 감사제목과 기도제목을 발표하고 나면 박수를 쳐주고 이어서 부모가 그 자녀에게 '이번 한 주간 가운데 한 가지 칭찬을 해주는 방법입니다.

행동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부정적 이야기(지적, 잔소리, 책망)는 주위를 환기시키고 단기간에 집중시키는 힘은 있어도 변화까지 이끌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반면 긍정적 이야기(칭찬, 관심, 격려)는 행동의 변화뿐만 아니라 정서적 사회적 관계의 유대감도 깊게 만들어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자녀들이 올리브블레싱으로 영적문화 아래 질서와 예의를 갖게 되는데, 여기에 부모와의 정서적 사회적 영적 유대감을 회복시키고 돈독하게 할 "칭찬"까지 더해진다면 생각보다 큰 회복과 성장의 열매들이 나올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목장에 오기 전에 감사제목, 기도제목을 준비해 오듯이 부모들도 자녀들을 위한 칭찬을 준비해 주십시오. 자녀에 대한 시야가 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한다든지, 공감이 되지 않을 엉뚱한 칭찬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칭찬을 찾아봅시다. 감사도 개발을 해야 하듯이 칭찬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자녀의 생활태도에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의 모습이 있을 때 그것을 기억하셨다가 크게 칭찬해 주십시오. 올리브블레싱 2+1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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