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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90811 사역과 건강의 균형 조회수 : 193
  작성자 : 이종관목사 작성일 : 2019-08-09

시민교회의 남다른 점은 많은 성도님들이 영혼 구원과 제자 삼는 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나가는 일을 위해 삶을 바쳐 헌신하신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목자/목녀, 교육목자, 직분자로 섬기실 뿐 아니라, 외국인/실버 부서와 식당, 주차장, 서점, 오래뜰 등에서 보이지 않게 봉사하십니다. 또 일터와 연구소, 학교, 사업장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그리고 가정에서 자녀들이 믿음 안에 자라도록 양육하려 노력합니다. 성도님들의 이 모든 섬김을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줄 믿습니다. 우리는 실로 21세기 모델 교회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사역을 진행함에 있어 유의할 것은 우리의 건강입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사역을 병행하다보면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데, 무엇보다 우리의 건강이 뒷받침될 때 지속적인 사역이 가능합니다. 사도 바울도 사역자 디모데의 병을 걱정하며 일상 가운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유합니다(딤전 5:23, cf. 고후 12:7). 우리 역시 규칙적인 운동과 쉼을 통해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고, 그 가운데 주님이 맡겨주신 사역을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먼저,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합니다. 젊은 분들의 경우 아침에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저녁에 30분 정도의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3-4일 정도하면 좋다고 합니다. 한편 중년 이후부터는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3일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의 효과는 실로 어머어마합니다. 일상 가운데 생기와 활력이 넘칠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과 암, 알츠하이머, 노인성 치매, 우울증과 같은 질병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분은 그렇지 않은 분에 비해 인지능력, 장기 기억력, 추론능력, 주의력, 문제 해결능력, 위기관리 능력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개인 연령대에 가장 맞는, 흥미롭게 지속할 수 있는 운동 종목을 찾는 것입니다. 나아가 온 가족이 함께 운동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족이 함께 건강을 유지하고 더욱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둘째, 적절하게 쉬어야 합니다. 2017년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18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한국 갤럽 조사에서 한국 성인의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24분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미국 국립수면재단이 권고하는 성인 수면시간인 7~9시간에 미달하는 수치입니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고혈압, 비만, 치매,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교통사고의 위험도 증가시킨다 합니다. 반면 충분한 쉼은 우리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고 차분하고 정돈된 사고 가운데 맑은 정신으로 새 일을 감당하게 해줍니다. 따라서 우리는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이 급할수록, 고민이 많을수록,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충분한 쉼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쉼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하루를 낮과 밤으로 나누어 두셨을 뿐만 아니라, 일주일의 하루를 안식의 날로 배려하셨습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사역과 건강이 더욱 균형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장거리 마라톤 경주자들입니다. 주님 앞에 설 그날까지 우리에게 주신 건강을 최상으로 유지하여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많은 열매 맺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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