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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10307 예수님 잘 믿는 훈련 조회수 : 843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1-03-05

2021년 봄학기 삶공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이후 삶공부가 잠정적으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1. 이번 삶공부는 비대면과 현장을 동시에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장으로만 진행하기에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신청자의 수에 따라서 비대면(Zoom)과 현장을 병행하면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영상과 비대면 모임은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목회자 컨퍼런스와 총목자 수련회를 영상으로 진행하면서 비대면에 많이 친숙해졌고, 최근에는 목장모임도 줌(zoom)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비대면으로 삶공부 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으리라 짐작됩니다. 

비대면 모임은 강점이 많습니다. 오고 가는 수고를 덜 수도 있고, 시간도 자유롭게 조정가능하며, 집에서 편히 참석할 수도 있습니다. 삶 공부는 가정교회의 3축의 하나입니다. 삶공부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필수해야 할 중요한 모임입니다. 여러 여건상 신청하지 못하고, 비대면이어서 주저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이번에 삶공부를 신청하신 분들은 출석을 잘해 주십시오. 삶공부가 시작되면 영적 방해가 많습니다. 갑자기 일이 생기고, 아이들이 아프고 빈번하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영적훈련임을 기억하시고 신앙과 믿음으로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삶공부에서 배웠던 부분들은 반드시 목장모임에서 나누어주십시오. 배운 것을 다시 나눌 때 은혜와 유익이 배가 될 것입니다. 삶공부를 전부 수료하셨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신앙은 반복의 훈련입니다. 말씀을 곱씹으면서 얻게 되는 은혜와 유익이 너무 많기에 다시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봄학기 삶 공부를 통해서 “예수님 잘 믿는 훈련”에 동참하셔서 성도님들의 신앙의 성장과 변화가 일어나고, 그것이 영적 토양이 되어 시민교회가 든든하게 세워져 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교역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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