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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21009 장로후보 선출을 위한 제직회 조회수 : 806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2-10-07

장로후보 선출을 위한 제직회

 오늘 오후 2시에 3층 대예배실에서 장로후보 선출을 위한 제직회로 모이겠습니다. 총목자모임은 제직회를 마친 후에 이어서 가지겠습니다. 오늘 제직회에 참석하실 수 있는 분은 목사, 강도사, 전도사, 장로, 권사, 장립집사, 목자, 목녀, 목부, 서리집사입니다.

 제직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겠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위에 해당하는 분들이 맞는지 재차 확인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확인이 되신 분들께 투표용지를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용지에는 고신교단 헌법 교회정치편에 나오는 장로의 자격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울산시민교회 목자, 목녀, 목부, 장립집사, 서리집사의 서약사항이 실려 있습니다. 모든 장로후보 대상자는 목자 혹은 장립집사입니다. 따라서 이분들이 목자로 임명 받고, 장립집사로 임직할 때 서약한 내용은 자연스럽게 장로후보로서 갖추어야 할 자격이 됨을 알려드립니다.

 네모칸 안에 쓰여진 장로의 자격과 서약사항을 살펴보시고, 기도 가운데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면서 신앙의 모범이 되고 덕스럽게 교회를 섬기실 분을 투표용지에 기록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표하실 수 있는 숫자는 12명입니다. 13명 이상 기표하는 경우 무효표가 됩니다. 부탁드리기는, 되도록이면 12명을 다 기표하셔서 제출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야만 동점자가 적게 나오고, 장로 선출을 위한 공동의회 대상자 12명을 뽑는데 어려움이 적을 것입니다. 만약 동점자가 나오면 (1) 웹교적 상으로 교회 등록을 먼저 한 자, (2) 나이가 더 어린 자를 우선적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장로후보 투표의 결과는 주중에 면담을 통해서 자신의 의사와 결격사유 심사를 통해 최종 12명을 결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겠습니다. 그리고 1030일에 이 12명을 대상으로 장로선출을 위한 공동의회를 가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장로의 직분은 명예도 아니고 계급도 아니며, 더욱 무겁고 어려운 책임을 맡아 섬기는 자리입니다. 장로가 되기 원하시면 더욱 더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희생하시고 헌신하실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영광을 누리기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난을 당하고 땀 흘리며 눈물 흘리기를 결단하시는 분들이 장로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신앙생활에 여러모로 본을 보이는 분이 장로로 선출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섬기고 계신 장로님들과 융화되어 함께 주님의 몸 된 우리 울산시민교회를 위해 거룩과 지혜로 사심 없이 섬기실 분이 장로로 선출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일꾼이 선출되고, 제직회와 공동의회의 모든 과정을 통해 모든 성도님들이 은혜를 받으며, 한 사람도 시험에 들지 않고, 백 다섯 분의 장로후보자들이 열두 분의 후보로 선택되었든 되지 않았든 관계 없이 한 마음과 한 뜻, 한 방향으로 주님의 교회를 더 잘 섬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가 금번 기회를 통해 더욱 주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는 온 교회가 더욱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직분자 선출 과정이 되도록 힘써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위해 세우실 일꾼을 기다리며,

김창훈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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