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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30226 시민실버대학의 첫걸음 조회수 : 432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3-02-24

시민실버대학의 첫걸음

지난 222일 수요일 오전 10시 본당 2층 예배실에서 시민 실버 대학이 개강하였습니다. 기존에 진행해 왔던 실버목장에서 확장되어 노인대학의 형태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후 첫 모임입니다. 실버대학은 장년목장에서 70세까지 섬기신 분들이 실버대학으로 넘어와 아름답고 소중한 노년의 한 페이지를 쓰는 것을 도우려 합니다.

특별히 실버대학은 영혼구원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시민교회 성도들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교회의 문턱을 낮게 하여, 인근의 외롭고 지친 노인들이 실버대학에 와서 복음을 듣고 구원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를 매주 초빙하여 먼저 마음을 열고, 찬양시간에는 찬양과 더불어 오래된 가곡이나 동요, 건전가요 등도 함께 불러서 거부감 없이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메시지는 간단한 복음 메시지로 불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포될 계획입니다. , 영접, 구원 등 매시간 증거되는 메시지로 날마다 구원받는 자의 수가 더하여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메시지 이후에는 실버대학의 특성에 맞게 네 개의 반으로 나누어 활동을 합니다.

1. 한글교실(최말녀 강사) - 속담과 동요로 즐겁게 배우는 한글교실

2. 종이접기교실(최국원 강사) - 다양한 종이접기와, 만들기 학습교실

3. 탁구교실(오영숙 강사) - 탁구를 통한 활력있고 건강한 운동교실

4. 찬양교실(이귀순 강사외 찬양팀) - 찬양과 노래를 통하여 영혼의 기쁨을 주는

    음악교실

반별모임 이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시락, , 과일 등 아름다운 식탁교제를 통하여 실버대학의 하나 됨과 사랑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장모임을 하게 됩니다. 목장모임은 기존 성도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불신자들을 목장모임으로 초대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목장모임을 통해 목원들의 기도제목을 듣고 영적 상태를 파악하여 함께 기도하고 서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지난 수요일(22) 개강예배를 드렸습니다. 실버대학 지도장로이신 김관일 장로님이 기도해주셨고, 학장이신 김창훈 담임목사님이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목자들과 스텝 포함 총 75명의 인원이 모였습니다. 오늘에 대한 기쁨과 감사, 내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실버대학으로 오십시오! 85세 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나는 지금도 출정하여 싸울 수 있습니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던 갈렙처럼, 여러분도 새 힘을 얻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실버 성도님들이 동참하셔서 아름다운 노년의 기쁨을 함께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최요섭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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