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부아프리카 가나선교사 봄소식-김창수.이영주 | 조회수 : 1194 |
작성자 : 김창수 | 작성일 : 2009-04-04 |
2009/04/04
동역자 여러분, 김창수 이영주 선교사 입니다.
지난달도 잘 지내셨는지요? 한국의 4계절이 주는 다양
함이 너무 아름다워 주님
의 솜씨를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 첩첩 산들을 보며, 가을에는 형형 색색의 단풍들, 이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죽은 듯한 나무들이 싹을 틔우 더니 개나리 진달래 목련 으로 우리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는 듯합니다.
아마 아프리카 가나의 우기와 건기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움과 가꾸어
지지 않은 자연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했나 봅니다.
지난 몇달 동안 안양 일심 교회의 선교관에서 지내며 따뜻한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3월 11일에 저희 거처를 안양에서 서울 강동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매 주 수요일 오전 내내 한국 wec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선교사를 위한 기도회가 있는데 2월에
그 기도회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되어 명성 교회 선교부 주관인 안식년 선교사 프로그램을 소개 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과 함께 작 지만 편안한 거처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과 그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휴대폰:010-4002-2844
후원계좌:외환은행
990-014703-789 kpm김창수
무통장입금:7517444김창수
아울러 2월에 부탁 드린 기도 제목들에 대하여 여러분들께 감사드릴 것은
1.안식년 선교사를 위한 프로그램이 3월 11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6월에 마치게 될 이 코스를 위하여 초 교파적으로 28명의 선교사들이 각국에서 와 재 교육을 즐겁게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영주 선교사는 신학을 하지 않은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감사.
2.어린이와 부모님이 교회 교육을 통하여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소망하며 소에 교회의 유치원 개원을 꿈꿨는데 큰 일꾼을 보내 주셔서 참으로 감사.
3. 김창수 선교사의 치과 치료가 잘 마무리 되어 감에 감사드립니다. 여러개의 손상된 이들을 치료하고 곧 틀니가 완성될 터인데 몇달간 무료로 수고해 주신 치과 의사 선생님, 정말 감사.
4. 저희의 부족한 후원금을 위하여 여러 교회와 개인 후원자가 더 생겨서 재파송 심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감사.
계속 기도해 주실 제목은
1. 4월 15일에 가나로 재파송을 받기 위해 고신 선교부 집행위원회와 함께 자리를 합니다. 제출해야 할 지난 사역보고와 앞으로 해야 할 사역 보고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2. 여름 방학을 틈타 단기 선교사들이 저희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어서 재 파송이 될 줄로 믿고 늦기 전에 비행 기 표를 미리 예약했는데 차질이 없도록 (7월 14에 출국 예정)
3. 단기 선교사로 헌신한 노지혜양(22세)을 위하여 유아교육학과 2학년을 마치고 7월에 저희들과 함께 가나로 가서 유치원 개설을 도울 것입니다. 영어 실력 테스트도 좋은 결과를 받게 되었고 가나팀의 심사 결과 쾌히 승락이 났습니다. 시작부터 지혜와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이 채워 주시길. 그리고 남은 기간동안 비자등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이루어 지도록. 1년간 떨어져 있어야 할 지혜양의 부모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4.또한 2명의 남 청년 방문객도 7월에 방문 올 예정인데 황열병과 장티푸스 예방 접종, 비자와 비행기 티켓팅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5. 가나인 목사 디모데 아인비사가 한국의 장신대에서 MA 공부를 마치고 고신 대학원에서 내년 3월부터 M Div하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하여 고신대 총장님과 상담을 했는데 인터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좋은 연결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6. 유치원에 비치할 영어로 된 유아 동화책을 수집합니다. 자녀들이 장성하여 필요 없어진 책이나 교구 있으면 연락 주세요.
저희와 함께 선교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주님의 축복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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