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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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안녕하세요^^ 강진수 박금미 선교 편지입니다. 조회수 : 1322
  작성자 : 박현정 작성일 : 2009-10-28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저희 가정이 네팔의 뜨거운 여름 햇살아래에 온 지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아침 저녁으로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유수와도 같아 ㅎㄴㄴ께서 주신 시간을 지혜롭게 잘 사용하지 않으면

세월이 금방 지나가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ㄱㄷ와 물질로 늘 같이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의 ㄱㄷ제목을 보냅니다.

1. 강진수 선ㄱ사가 가을을 타는 건지 요즘 기운이 좀 없습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치지 않고 힘을 낼 수 있도록 ㄱㄷ부탁드립니다.

2. 하ㄴㄴ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치과에 오는 환자들을 잘 돌보고

그 분의 사랑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3. 한국에서 돕는 치과위생사 단기 선교사가 와서 같이 일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빈민촌 사역과 시골 마을 사역에 함께 할 때에 협력하여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ㄱㄷ부탁드립니다.

4. 내년 부터 마라나타 미션대학교에서 음악시간에 성악과 합창지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이 일을 통해서 하ㄴㄴ의 기쁨이 될 수 있기를 위해 ㄱㄷ부탁드립니다

5. 박금미 선ㄱ사가 집안 일들과 아이들을 돌보는 일과, 언어를 배우는 일 가운데 지치지 않고

잘 감당할 힘을 주시기를

6. 하람이와 희준이가 하ㄴㄴ의 보호하심과 계획하심 속에서 건강하게 지혜롭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진 1> 매달 세째 주 토요일에 있는 빈민촌 진료 모습입니다. 코이카로 오신 내과 외과 선생님들과 같이 하는 의료캠프인데 보람도 있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함께 하니 즐겁고 그렇습니다.
<사진 2> 토요일에 집 뒷 동네에 가서 산책을 하며 찍었습니다. 하람이 희준이와 아내가 어디있는지 발견하셨나요?
<사진 3> 다른 토요일에 카트만두가 다 보이는 산에 올라서 그 곳 음식점에 앉아 만두를 먹으며 산책을 즐겼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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