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서부아프리카 가나 4월소식 | 조회수 : 1052 |
작성자 : 김창수 | 작성일 : 2011-04-05 |
울산시민교회 목사님 성도여러분
주안에서 평안을 빌며 가나 4월소식을 전합니다..
저희가 있는 곳에는 인터넷 연결도 자유롭지는 않지만 일본의 지진 소식을 조금 들었습니다. 주님이 오실날이 정말 가까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의 본분을 다하려고 합니다.
컨퍼런스 준비로 긴 기도 소식을 전하지 못함을 용서해 주시고 몇가지 기도 제목만 드리오니 기도해 주십시요.
1. 4월 12일 부터 시작되는 컨퍼런스를 필드 리더가 된 우리가 인도를 해야 하는데 지난 몇해 동안 팀원들간의 갈등도 있었던 터라 영어로 미팅을 잘 인도해야 한다는 부담이 큽니다. 준비부터 미팅이 끝날때 까지 성령의 간섭하심과 도우심이 있도록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저희를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우리팀안에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주는 영이 더욱 풍성하여 더 많은 사역자들이 몰려 올수
있도록
3. 신임 정홍화 선교사의 식구들이 볼가탕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4. 곧 홍콩에서 들어 올 신임 선교사 마튜 시몬 부부가 순조롭게 가나에 입국할수 있도록
5. 엘림 유치원을 통한 기독교 교육과 전도가 질적 양적으로 향상 되도록 하나님의 재정을
채우심과 교사들의 노력이 더욱 있기를
6. 3월의 극심한 더위로 김창수 선교사의 땀띠와의 싸움이 심합니다. 곧 시작될 우기까지
잘 견딜수 있도록
7. 포항 해병대 1사단에서 복무중이 아들 준엽이의 가나로의 휴가 신청이 주님 뜻안에서
이루어져 준엽이의 믿음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8. 딸 엘림이의 토론토 대학 졸업시험에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지혜와 명철이 있도록
9 콜레라로 남쪽 지방에서는 수천명이 죽거나 고생을 하고 있는데 정부 당국의 환경 개선
프로그램에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10. 몇년전에 저희 동네 타말레의 추장 암살건이 다시 불거져 나와 폭동 사건이 터져 매일밤 11
시부터 새벽 6시까지 통행이 금지되고 있는데 속히 안정될수 있도록
김창수 이영주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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