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온편지
•홈  >  시민공동체  >  선교지에서온편지
  제  목 : 2011년. 부흥의 해로 도우소서 조회수 : 1019
  작성자 : 조복주 작성일 : 2011-03-16

할렐루야!

주의 귀한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꽃샘추위가 봄의 따스한 빛을 잠시 주춤거리게 하나 얼마없어 봄의 향연이 펼쳐지리라 봅니다.

모두들 안녕 하시죠?

저희 교회와 성도들은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2010년 12월 1일부터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 했습니다.  오전5시, 낮12시, 저녁7시30분, 이렇게

하루 3번을 작정하여 교회와 나라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저희 모습들을  보며 회개하며 바르게 세우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참, 여러분의 기도 덕에 아들 조명성이가 충북대에 입학을 했습니다.  학기초라 아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주의 뜻을 알고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딸 조성령이는 고2가 되어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데 하나님 영광 드러내는 귀한 자 되기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자녀들이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지난 여름성경학교때 나오던 어린이들이 지금 잘 나오고 있습니다.

조부모님의 반대로 못 나오던 어린이가 요즘엔 잘 나오고 있는데 합력하여 기도한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조부모님의 냉랭함이 이루 말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정오의 빛같이 활짝 피었습니다.

또 한 어린이는 예전에 우리 교회에 오던 남학생 때문에 놀라서 통 나오지 못하다가 지금은 나와서

어른 예배까지 참석하고 있답니다.  장년예배 어린이 예배 분간이 안될때 있지만 큰 은혜인 것을

이제야 알아갑니다.  유아방이 있으면 좀더 정숙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이 다 알고, 보고

계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울산시민교회, 생각만 하면 아주 많이 고맙습니다.  뒤에서 묵묵히 밀어주는 주님의 모습을 연상케 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변함없는 베푸심이 주께로부터 오는 큰 상급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2011년에는 울산시민교회가 더욱 부흥되며 저희 복된교회도 부흥하는 해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나기를 늘 기도하겠습니다.

샬롬.

 

 

 

 "

전체댓글 0

댓글 쓰기0/1200
입력
  이전글 : 강진수 박금미 선교사 3월 선교편지
  다음글 : 서부아프리카 가나 4월소식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