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크신 이름 힘입어 문안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복된교회는 울산교회 교우들의 사랑 힘입어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참동안 좋은 일군, 전도할 동역자를 보내 달라고 기도했는데 이번에 보내 주셔서 매주 목요일에

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당장 크게 열매를 얻을 수는 없지만 장래에는 좋은 결실로 역사해 주시리라 믿고

의지해 봅니다.   시험에 빠졌던 집사님이 다시 돌아와 신앙생활을  하는 모습도 전도를 나간 까닭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한가지 아들 명성이가 대학교에 다니는 것도 하나님의 큰 사랑과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으로  장학금을

받고 다닙니다.   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는 학기때 생활비로 쓰고 있기도하여 감사합니다.

계속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머지않아 딸 성령이가 고3이 되네요.    학원을 다닌적 없어 영,수가 오락가락합니다.

본인의 희망대학은 '교육대'인데 기도로 합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도 첫사랑을 가지고 끊임없이 관심을 주시니 뭐라 형언할 수가 없습니다.

하늘로부터 쏟아 붓는 놀라운 사랑이 울산교회 모든 분들께 입혀지기만을 간절히 원합니다.

특히 목사님, 조어식 장로님, 박명숙목녀님과 목장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쌀쌀해지는 겨울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많은 즐거움들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청주 복된교회   목사 조복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