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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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12월 몽골 송병철선교사 호산나교회 소식 조회수 : 1260
  작성자 : 안명환장로 작성일 : 2014-01-04

안녕하세요.사랑하는 시민교회  성도 여러분  따뜻한 겨울이 무척 그리운 추운 겨울입니다.. 사람이 간사하여 더운 여름엔 겨울이 그립고 추운 겨울엔 여름이 생각나곤 하였는데 여기 몽골에 와서 살면서는 항상 여름만이 그립고 생각납니다..

크리스 마스 보내셨는지요?  저와 호산나 교회 가족분들은 주님 은혜 가운데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12월의 끝자락에서 주님앞에 설때면 매번 한해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가? 하고 자문하며 부끄럽기만 모습에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몽골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어 이곳 호산나 교회 마을로 들어와 산지도 1년이 넘어 가면서 때론 몸이 무척 피곤하고 아플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까지만 해도 심한 몸살 감기로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못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이번주엔 건강을 찾은듯 합니다

연탄가스로 온통 덮힌 마을 골목길을 걸으며 목이 너무도 아파와 숨쉬기가 곤란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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