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키르키즈스탄에서 전합니다. |
조회수 : 846 |
작성자 : 정숙임 |
작성일 : 2008-02-11 |
안녕하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변함없는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4달 동안 한국에서 많은 분들과 교제하며 분에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받고 비쉬켁으로 돌아왔습니다.
여기에는 10년 만에 오는 추위가 와서 150명 이상의 사람들이 추워서 얼어 죽었고
남쪽 오쉬라는 도시 근방에는 강도 5.5의 지진으로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날씨는 추운데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다음 주에는 한인교회에서 특별헌금을 해서 지진지역에 보낼 것이라고 합니다.
새해에는 구제예수병원에서 독립적인 예수종합병원을 세워야 하는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신앙의 바탕 위에 잘 박힌 못처럼 든든하여 대대로 길이길이 복음을 전하는 선교하는 병원을 세워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엡 6:12)
어떤 악의 세력도 손대지 못하는 병원을 주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는 보다 더 큰 꿈과 소망을 가지고 전진하는 교회와 가정과 한국이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키르키즈에서 정숙련 드림
추신: CTS 기독교 TV에서 2월 16일 (토) 오전10시 20분과 2월 17일(주일)오전 1시(새벽) 그리고 17일(주일) 오후 5시에 “열방을 향하여”라는 선교 프로그램에서 저의 사역과 비전, 기도 제목등이 나간답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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