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수룡교회의 선교편지- |
조회수 : 919 |
작성자 : 주만수 |
작성일 : 2008-02-19 |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울산시민교회,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성도님 가정 위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축복 합니다.
희망찬 새해가 출발하여 2월 중순까지 달려 왔습니다.
바울이 고백한것같이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올해 수룡교회는
행함이 있는 믿음을 갖자 표어 아래
1.믿음의 삶을 살자.
2.구령의 열정을 갖자.
3.율법을 준행하자.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 가고자 합니다.
많은 열매를 거두기 위해 새벽에 4분이 나오셔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년동안 고생하셨던 노권사님은 이제 많이 좋아지셨는데...
권권사님, 김집사님 두분이 다리가 많이 아프십니다.
특히 김진홍 집사님은 다리 수술 검사를 하려고 3월 초에 예약을 하였습니다.
새벽에도 다리가 아파도 나와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두 연세가 많으셔서 참으로 걱정 입니다.
앞으로 10년후에는 정말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상황 입니다.
열심히 기도하면서 소망을 바라고 있습니다.
농촌교회는 점점 어려워 가는데.....걱정입니다.
그저 믿음만을 붙잡고 갑니다.
제가 이곳에서 사역한것도 5년이 되었습니다.
천룡, 동막 마을 경조사는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찾아뵙고..
설과 추석에는 마을회관에 조그만 선물도하구....
마을분들에 대한 교회의 이미지는 많이 좋아졌는데...
전도에는 아직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제가 이곳에 올때 교회 차를 가지고 왔는데 많이 낡아서 자꾸 고장이 납니다.
10년이 되어서 이제 얼마나 굴러갈지 미지수 입니다.
자동차 없이는 새벽에도... 모든 예배에도 성도분들이 나오지 못하시는데...
교회 차랑 구입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 부탁 드립니다.
2008년 2월 19일. 수룡교회 주만수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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