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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51109 일본김치선교 다녀오겠습니다 조회수 : 267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5-11-07

일본김치선교 다녀오겠습니다

오는 1112()부터 18()까지 우리 교회 13명의 성도들이 일본 시코쿠섬에 위치한 다카마쓰 히가시교회를 방문하여 김치선교 사역을 진행합니다. 다카마쓰 히가시교회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3년간 저와 함께 공부한 최재현 선교사님과 강세원 선교사님께서 사역하시는 교회입니다. 팀은 여성 9, 남성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글 자매 2명을 포함해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성도들이 함께합니다. 다양성 속에서 하나 되어 주님의 일을 행할 때 성령께서 주시는 아름다운 연합의 시너지를 기대하게 됩니다.

이번 선교의 중심은 김치교실입니다. K-컬처의 전세계적 부흥과 함께 K-푸드도 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 김치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발효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전에도 김치교실을 열 때마다 늘 신청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우리 선교팀은 수요일에 일본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목요일에는 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를 할 예정입니다. 금요일에는 토요일에 있을 김치교실을 위한 재료 준비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토요일에는 오전, 오후 두 번의 김치교실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각각 30명씩, 60명의 비신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전반은 이미 만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토요일 두 번의 김치교실에서 전도설교를 담당하며, 주일예배에서도 말씀을 전할 예정입니다. 또 매일 아침 경건회와 저녁 평가회를 인도하여, 선교팀의 영적인 부분을 잘 섬기려고 합니다.

이번 김치선교의 팀원은 216일부터 선교의 삶안내를 통한 예비 광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622일 주일에 본격적인 팀원 모집 광고가 나갔습니다. 팀이 꾸려지면서부터 선교팀은 합심하여 기도를 시작했고,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일본어를 연습했고, 일본 문화에 대한 상식을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전도집회 때 부를 특송도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최근에는 김치와 밑반찬 재료를 구매하고 다듬고 준비하고 포장하면서 일본에서 만날 영혼들을 섬기는 일을 이미 시작하였습니다.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나누려는 일을 준비하는 것이지만, 저희의 소망은 그분들이 이 안에 담겨져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일은 사람이 준비하는 일이지만, 이 일을 사용하셔서 성령님이 영혼구원의 역사를 행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께 간절히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김치교실에 참여하는 일본 이웃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지도록, 복음설교 가운데 성령의 능력이 임하셔서 듣는 분들의 마음 문이 열리고 복음을 수용하도록, 주일설교를 통해 모든 예배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도록, 우리 선교팀의 사역을 통해 히가시교회가 힘을 얻어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에 부흥이 일어나도록, 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시도록, 특별히 준비한 각종 재료들을 통관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도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우리를 통해 전해지는 김치와 반찬은 며칠이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은 그분들의 영혼에 남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음식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일어나고, 만남의 기회를 통해 예수님의 복음이 선포될 때에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특별한 일하심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적은 수지만 충성스럽게 주님을 섬기고 있는 일본교회의 성도님들을 위해, 쉽지 않은 복음사역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도 잊지 말고 기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기도로 일본선교에 동참해 주실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김창훈 담임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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