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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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70820 그리스도로 충만하십니까? (사도행전 3장 1절-10절 ) 조회수 : 610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7-08-20

1. 예수 잘 믿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좋은 교회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왜 주일에 교회를 오고 경건생활을 하고 봉사를 합니까? 왜 하나님은 어떤이는 인생을 잘 풀리게 하시고, 어떤이는 인생을 더 험하게 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선물로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잘 믿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좋은교회는 예수님이 중심 되는 교회, 예수님의 이야기가 풍성한 교회, 예수님을 닮은 성도님들이 많은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성도의 자세
사도행전 3장은 예루살렘 초대교회가 대내외적인 시련을 극복해 가면서도 하나님의 신비한 은혜 가운데서 부흥하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의 상황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과거 어느 누군가를 위한 말씀이 아닌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본문설명
1) 성경의 진실성
행 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누가복음의 저자 누가는 오늘 사건을 기록하면서 마치 신문기사를 쓰듯이 시간, 등장인물, 장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건의 진실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성경은 특별한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당신의 택하신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구원의 계시이자 안내이고 선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도 신비적이고 초자연적인 현상들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것이 역사와 사실에 근거하여 기록된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고 진리의 터 위에 기록된 구원의 계시입니다.

2) 일상 가운데 일어난 기적
베드로와 요한이 제 9시에 기도하러 올라갔습니다. 유대인은 하루 세 번씩 (제 9시, 제 3시, 제6
우리의 시간법으로 따지면 제3시가 오전 9시이고 제 6시는 정오입니다.) 기도를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에게 기도는 매우 일상적이고 습관적인 경건생활이었습니다. 그런데 일상적이고, 습관적으로 기도하러 올라가던 바로 그 길 위에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3) 환자의 상태
행 3: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첫째, 나면서부터 못 걸은 선천성 지체장애였습니다. 둘째, 이를 사람들이 메고 왔습니다. 사람들의 도움없이는 거동할 수없는 상태로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불치병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 치유와 기적 그리고 놀람
행 3: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나면서부터 못 걷게된 이가 걷고 뛰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 일을 보고 사람들이 심하게 놀랐습니다. 과학과 이성, 합리가 우선시 되는 시대 속에서 필요한 것이 하나님의 신적 역사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기적이 필요합니다.

5) 은과 금을 달라하는 이에게 예수 이름을 주는 교회
행 3: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일어나는 문제는 은과 금의 문제 때문이 아니라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지 못해서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은과 금을 달라하는 이들에게 성도들은 예수이름을 주어야 합니다. 세상은 교회를 향해 은과 금을 기대하고 요구하지만 은과 금은 교회에 없습니다. 교회에 있는 것은 예수그리스도뿐 입니다. 무엇이든 그 안에 충만한 것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예수로 충만해야 예수를 줄수 있습니다. 예수로 충만하였던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이름으로 기적을 베풀었습니다. 오늘날의 베드로와 요한은 교회와 성도들이고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야 합니다.

4.그리스도로 충만하기 위한 3가지 제안
첫째, 일상의 경건생활을 게을리하거나 소월히 여기지 마십시오.(1)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특별한 장소와 날짜, 신통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의지하지 마시고, 교회가 제공하는 일상의 경건생활을 통해 은혜를 축척해 나가십시오. 

둘째, 이웃에게로 눈을 돌리십시오.(4절)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이웃이고, 이웃은 보이는 하나님입니다. 이웃에게 눈을 돌리십시오. 연약한 자들, 가난한자들, 소외된자들, 특별히 주변에 있는 영적고아들을 찾아서 섬겨보십시오. 가정교회의 힘은 특별한 종교적 행사에 열심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이웃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며 그리스도의 소원을 풀어드린다는 것에 있습니다.

셋째, 긍휼을 실행하는 것입니다.(7절)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마음만 품지 말고 실행하십시오.할 수 있는 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섬김과 돌봄을 실천해보십시오. 이웃의 필요를 살피신 후 예수님을 대신해서 여러분이 그분의 필요를 채워줘 보십시오. 그것을 위해서 주님이 오늘 우리를 제자로 부르신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질문 :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 한가지와 한주간 예수님을 대신하여 이웃에게 베푼 긍휼이 있다면 무엇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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