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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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0617 모든 사람보다 크신 예수님 (누가복음 11장 27절 – 36절 ) 조회수 : 107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8-06-15

놀라운 기적을 보고, 권위 있는 가르침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는 무리를 향해 예수님은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라고 하셨다(29절). 그러한 세대를 구원하는 유일한 방법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능력뿐이다.

Ⅰ. 누가 복 있는 사람인가?(27-28절)

27. 이 말씀을 하실 때에 무리 중에서 한 여자가 음성을 높여 이르되 당신을 밴 태와 당신을 먹인 젖이 복이 있나이다 하니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이 말씀은 본문의 결론과도 같다. 누가 진정 복된 사람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사람이다.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뜻이다.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순종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신뢰한다는 뜻이며 그의 능력과 실력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믿음은 인격적 관계에서 발생한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신뢰하는지는 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데에서 확인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그 분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것이다. 순종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란다.

Ⅱ. 요나의 표적(29-32절)

29. 무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세대는 악한 세대라 표적을 구하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나니 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리라

사람들은 말씀보다 표적에 관심이 더 많았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는데도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고 그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찾았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는 사람은 표적을 보여주어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요나의 표적을 제시해 주셨다. 요나 선지자가 이방인인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 그들은 옷을 찢고 회개했다. 그런데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표적만 구할 뿐 예수님께 믿음으로 응답하지 않았다. 이렇게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조롱하고 비난하는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고자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은 너무나 크고 깊어서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보낸 구세주라는 표적을 보여주지 않으신 것이 아니다. 병을 고치셨고, 귀신을 쫓으셨다. 자연을 다스리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다. 이미 충분한 증거를 보여주셨다. 표적을 보여주어도 더 큰 것을 원하는 것은 믿지 않으려는 닫혀진 마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꾸 더 큰 증거를 보여 달라고만 하지 말아야 한다. 꼭 필요하다고 하면 하나님께서 더 큰 증거를 보여주기도 하신다. 그러나 사실 은 더 큰 증거를 본다고 믿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미 많은 증거가 있다. 부활이라는 역사 사실이 있다. 그리스도에 대한 수많은 예언이 예수님을 통하여 성취되었다는 사실이 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들의 변화된 삶의 모습과 행복의 고백이 있다. 믿을만한 근거가 이미 충분히 있다. 이에 기초하여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시기 바란다.

31.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32.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1>솔로몬보다 크신 예수님 – 솔로몬의 지혜를 확인하기 원했던 남방 여왕은 땅끝에서 와서 솔로몬의 지혜에 감탄한 나머지 많은 예물을 드리고 돌아갔다. 반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바로 눈앞에 계신데도 의심하고 배척했다. 피조물인 솔로몬은 존경을 받았는데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배척을 당하셨다. 표적만 구하면서 예수님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은 정죄를 피할 수 없다.

2>요나보다 크신 예수님 – 예수님과 요나 선지자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요나는 사흘 동안 물고기 뱃속에 있었고, 예수님은 사흘 동안 무덤에 머무셨다. 하지만 차이점도 분명하다. 물고기 뱃속에서 회개한 요나가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로 가서 외쳤을 때 니느웨 사람들은 재 위에 앉아 금식하며 회개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유대인들에 의해 배척당하시고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다. 요나의 표적은 바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다. 요나의 표적까지도 믿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다.

빌2:9-11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골1:16-17.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Ⅲ. 빛이 더 밝게 비취게 하라(33-36절)

34. 네 몸의 등불은 눈이라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만일 나쁘면 네 몸도 어두우리라 35.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 36. 네 온 몸이 밝아 조금도 어두운 데가 없으면 등불의 빛이 너를 비출 때와 같이 온전히 밝으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에서 등불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이 세상을 밝히고, 어두운 죄인들의 마음을 밝히기 위해 이 땅에 빛으로 오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빛을 거부하였다. ‘눈’은 빛과 어두움을 분별하고 감지하는 기관인데, 영적으로는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상징한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 ‘마음’이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한 자(눈이 성한 자)는 빛이신 예수님과 그 분의 복음을 받아들일 것이다. 빛을 받아들이면 인격과 삶이 밝아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빛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일, 십자가와 부활을 믿고 붙드는 것이다. 그러면 빛이신 예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의 삶을 밝혀 주신다. 그리고 그 빛은 우리 밖으로 비추어 모든 어두움을 밝힌다. 우리의 삶이 밝아져서 우리가 등불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비추는 빛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빛이 우리를 통해 반사되는 반사의 빛이다. 우리가 성령 충만하여 우리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고, 그리스도의 지혜가 나타난다. 이때에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산다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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