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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80729 재림을 대비합시다 (누가복음 12장 35절 – 48절) 조회수 : 776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8-07-27

주님은 부활하시고 하늘로 오르신 후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기에 우리가 한 가지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주님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Ⅰ. 예수님은 다시 오신다.

행1: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가 오신다고 많은 예언자들이 예언을 했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은 오셨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 다시 오실 것이라고 천사가 말했다. 예수님께서 2,000년 전에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것을 초림이라고 부르고, 역사를 종결하기 위하여 두 번째 오시는 것을 재림이라고 부른다.

1> 인류의 역사를 종결하기 위하여 오신다
골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창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예수님은 오셔야 한다. 왜냐하면 인류 역사를 완성하시고 마침표를 찍으셔야 하기 때문이다. 인류 역사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시다. 우리는 인간이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통한 역사의 종결을 성취해가는 하나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2> 재림 때는 초림 때와 다르게 오신다
마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눅17:24. 번개가 하늘 아래 이쪽에서 번쩍이어 하늘 아래 저쪽까지 비침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초림과 재림에는 큰 차이가 있다. 초림 때에는 구세주로 오셨다. 재림 때에는 심판주로 오실 것이다. 초림 때에는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셨다. 재림 때에는 영광의 모습으로 오실 것이다. 초림 때에는 몇 명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게 오셨다. 재림 때에는 누구나 알 수 있게 오실 것이다.

Ⅱ. 재림을 준비해야 한다.

35.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36.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 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37. 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딤전4:15. 이 모든 일에 전심 전력하여 너의 성숙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을 우리가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다른 방법이 없다. 날마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종이 허리에 띠를 띠고 언제 올지 모를 주인을 위해 깨어 있는 것과도 같다.

1> 예상치 않을 때 오신다
39. 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계3: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살전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벧후3: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2> 성실하게 사는 것이 준비하는 것이다
42. 주께서 이르시되 지혜 있고 진실한 청지기가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종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자가 누구냐 43. 주인이 이를 때에 그 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

주님은 우리가 손놓고 주님 오실 날만 기다리며 살기를 원하지 않으신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기쁨으로 주님을 맞이하는 사람은 오늘의 삶을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이다. 많은 이단과 거짓 교사들은 일상의 삶을 무시하고 단순히 주님이 오시는 날에만 집중하게 한다. 주님이 이 땅에 다시오셨을 때 보기 원하시는 우리의 모습은 일상과 동떨어진 특별한 상태가 아니다. 오늘을 성실하게 사는 모습을 기대하신다.

III. 주님은 공정하시다.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많은 것을 받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기대하신다. 많은 것을 맡은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기대하신다. 여기 죄의 등급과 심판의 경중이 언급되고 있다. 특권은 언제나 의무를 동반하고 있다. 그런고로 의무를 등한히 하면 그 명예스러운 특권도 저주가 되고 말 것이다.
목자들은 성도들보다 더 많이 맡긴 사람이고, 초원지기는 목자보다 더 많이 맡긴 사람이고, 장로들은 초원지기보다 더 많이 맡긴 사람이다. 사역부장은 사역부원보다 더 많이 맡긴 사람이고, 교회 오래 다닌 사람들은 새로 믿게 된 사람보다 더 많이 맡긴 사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시니까 적게 맡긴 사람과의 관계에서 동등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더 맡이 맡겨진 사람이 더 참아야 하고, 더 양보해야 한다. 더 섬겨야 하고 더 희생해야 한다. 더 이해해 주고 더 참아 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셔서 더 맡은 것을 맡기셨는데 덜 맡긴 사람처럼 서운해하고, 속상해하고, 분노하지 마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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