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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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200301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 (디모데전서 2장 1 – 8절) 조회수 : 610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20-02-29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이다.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도의 대상으로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능력자이심을 믿는 것이기 때문이다. 믿음과 함께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최고의 존경의 표현이다.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다.

Ⅰ. 중보기도의 대상

1.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본문의 기도 명령은 특별하다. 한 마디로 중보기도의 명령이다. 나와 우리가 아닌 남을 위한 기도를 드리라는 명령이다. 우리가 우리 관심의 영역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만 기도하지 말고 그 관심의 영역 밖의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우리가 이 명령을 지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우리의 관심의 영역 밖에서 기도 대상을 찾으려고 힘써야 한다. 우리의 관심의 영역 밖에서 기도 대상을 찾기 위해 다음 몇 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1>관계를 초월해야 한다.

2>이해타산을 초월해야 한다.

3>공간을 초월해야 한다.

4>시간을 초월해야 한다.

5>신, 불신을 초월해야 한다.

주님은 우리에게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이 중보기도의 폭이다.

기도를 강조하면서 네 개의 표현을 사용한다.

1>간구란 특별한 필요, 깊고도 절실한 필요에 초점을 두는 간절한 호소의 기도를 의미한다.

2>기도란” 우리가 헌신과 예배를 목적으로 드리는 특별한 기도의 시간을 말한다. 우리는 기도를 위한 시간, 즉 하나님께 예배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별도로 정해 두어야 한다.

3)도고란 담대한 기도를 의미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을 의미한다.

4)감사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심에 대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해 행하셨고 지금도 이루고 계시는 바에 대해 그분께 감사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Ⅱ. 중보기도의 이유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3.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명하면서 특별히 왕들과 권세를 잡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고 한다. 초대교회에서 교회를 핍박하는 주된 세력이었던 권세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을 향해 분노하며 저주하지 말고 오히려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권한다.

1)우리가 통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2)우리가 통치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경건하고 단정한 생활을 하기 위함이다.

3)통치자나 국민들, 높은 자나 낮은 자를 무론하고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Ⅲ. 모든 사람을 위한 중보자 예수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1)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주이시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주, 즉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시다.

2)사람들에게는 여러 신들이 아니라 오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신다.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3)하나님과 사람사이에는 오직 한분의 중보자가 계신다. 사람이 구원받기 원한다면 한분의 중보자를 선택해야만 한다.

4)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자신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생명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리셨다. 어떻게 버리셨는가? 십자가를 통해서 버리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의 죄와 저주를 자기 자신에게 돌리시고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친히 담당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을 위해 죽으셨다. 주님은 인간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담당하셨다.

Ⅳ. 각처에서 바른 영적자세로 기도해야 한다.

8.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1)그는“거룩한 손을 들어“기도해야 한다.

2)그는 사람에 대해 자신의 마음속에 분노의 감정을 품고 기도해서는 안된다.

3)그는 의심 없이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의심하면서 그분께 구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줄 그분의 임재 하심과 능력을 신뢰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능력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에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행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요일3: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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