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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20151025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창세기 4장 17절 - 24절) 조회수 : 971
  작성자 : 교회사무실 작성일 : 2015-10-24

가인은 아벨을 죽이고 하나님을 떠났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데 이어 그의 아들 가인도 하나님께 추방당했다. 그렇다면 가인의 자손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Ⅰ. 문명과 문제

가인의 후손들이 이룬 빛나는 문명은 하나님을 떠난 문제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이었다.

1>성(城)으로 감춘 불안

16.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서 에덴 동쪽 놋 땅에 거주하더니
17.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하나님은 가인에게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는 저주를 내리셨지만 가인은 그 저주를 거스르고 놋 땅에 거주하며 자신의 업적을 남기고자 성을 쌓았다. 아들 에녹의 이름으로 성의 이름을 쌓았다. 자식에게 하나님을 떠난 자가 가진 두려움을 물려주지 않고, 하나님 없이도 성이 보장해주는 거짓 안정감을 물려주고 싶었을 것이다.

2>문명으로 감춘 약함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가인의 후손들을 통해 인류 문명이 시작되었다. 새 기술이 나오고 문명이 변화를 거듭해도 하나님을 떠난 탐욕스러운 인간이 사용하면 그것들은 다 인간을 더욱 교만하게 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게 하며, 인간관계를 깨뜨리고, 자연을 파괴하는 일을 서슴지 않게 한다.

Ⅱ. 저주받은 성공

19.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하나님을 떠난 사람 중 라멕은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거스르며 두 아내를 취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소년을 죽이며 잔혹하게 보복하였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자신을 죽이는 자는 칠십 칠배의 벌을 받을 것이라며 아내들 앞에서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하고 자랑하였다.
저주의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우리 눈으로 보기에 성공한 사람일 수 있다. 그러나 그 성공에는 저주가 따른다. 그 저주의 가장 큰 두 가지 형태는 성적인 문란과 폭력의 범람이다. 섹스와 폭력이다.

Ⅲ.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

1>성공을 하나님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2>재능과 기술을 하나님과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3>하나님과 성도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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