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0160207 그리스도인만의 일 (유다서 1장 20절 - 21절) | 조회수 : 901 |
작성자 : 교회사무실 | 작성일 : 2016-02-05 |
우리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이기에 믿는 사람들만의 해야 하는 일이 있다.
Ⅰ. 자기를 건축하는 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일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열 번을 죽었다가 살아나도 할 수 없는 일이요, 하려고도 안 한다.
유다가 말하는 지극히 거룩한 믿음은 예수님은 죽었지만 분명히 부활하심을 믿으며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충성을 다하는 믿음을 의미한다.
이 믿음을 지극히 거룩한 믿음이라고 한다.
이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일, 신앙 인격을 세워가는 일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돈을 주어도 못한다.
믿는 사람들이 꼭 해야 하는 일이요, 기쁨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해야 한다.
Ⅱ.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
20.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가장 거룩한 여러분의 믿음을 터로 삼아서 자기를 건축하고, 성령으로 기도하십시오.(새번역)
굿을 하고 우상에 절하고 귀신 앞에서 빌고 절하는 일들은 믿는 사람으로서는 못하는 일이다.
이것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일이다.
반대로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과 깊이 사귄다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은 못하는 일이다.
“성령으로 기도하며”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아쉬운 것을 달라고 졸라대는 것만이 기도가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는 영이기 때문에 성령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깊은 사귐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는 그리스도인만의 할 일이다.
Ⅲ. 사랑을 관리하는 일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사람은 건강할 때 그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재산은 있을 때 관리해야 한다.
시간은 나에게 시간이 주어졌을 때 관리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이 자신에게 물 붓듯 부어질 때 그 사랑을 떠나지 말고 그 사랑 안에 자리를 잡고 자기 관리를 잘하라는 것이다.
사랑 받을 행동만 하고 미움 받을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그 사랑을 잃지 않도록 하나님께 계속해서 사랑받는 일만하며 하나님의 사랑관리에 성공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Ⅳ. 긍휼을 기다리는 일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무르면서 자기를 지키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를 기다리십시오.(새번역)
인생은 나 혼자 짓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간다.
내가 할 일을 최선을 다한 후에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할 일이다.
사람이 할 일을 하나님께 해달라고 하지 말아야 하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내가 하겠다고 하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절대로 믿음이 아니다.
내 할 일은 내가 하고 결론은 하나님께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다.
"
이전글 : 20160131 하나님과 아브람의 언약 (창세기 15장 12절 - 21절) | |
다음글 : 20160214 죽은 행실들 (창세기 16장 1절 - 6절) | |
이전글 다음글 프린트하기 | 목록보기 |